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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초 영천 단풍구경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피곤함과 졸음 방지를 위해서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 찾은 영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 클리시를 후기입니다. ^^
영천 카페 스테이 클래시 야외정원과 수변공원뷰가 좋았던 대형카페
여행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안전이고 특히 운전을 하루종일 하다보면 피곤함이 극에 달해서 졸음 운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꼭 여행중에도 잠시 쉬어가면서 피곤을 풀어주는게 중요하죠.
☎ 0507-1380-7540
▶ 주소 : 경북 영천시 송정길 85 (화룡동 329-2)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 주차 가능
▶ 방문일자 : 11.6 (일)
경북 영천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클래시를 찾아가면서 주위 풍경이 시골스러움이 좋았으며 영천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갔으며 주차공간은 넓었습니다.
영천 카페 스테이클래시에 들어서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카페 앞쪽에 넓은 야외 정원에 테이블이 있어서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는 분들도 있어 실내의 답답함을 벗어나 가을 날씨에 야외에서 차 한잔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천 카페 스테이클래시 메뉴
영천 카페 스테이클래시는 돈까스, 통새우버거, 고르곤졸라피자 등과 함께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브런치메뉴가 있어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면서 커피한잔 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영천 스테이클래시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인터넷 검색되었는데 내가 너무 늦게 간 탓에 이날 나온 빵은 대부분 판매되고 남은게 얼마 없어 커피와 함께 생크림 카스테라를 주문했습니다.
탁트인 공간이 좋았던 영천 카페 스테이클래시
영천 카페 스테이클래시 안으로 들어가니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실내가 탁 트인 넓은 공간에 중앙에 파란 피아노 한대가 놓여 있어 인상적이었으며 무엇보다 3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테이블도 창가를 따라서 배치하여 최대한 자연풍경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들이 답답함이 없이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을 창문을 통해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천 카페 스테이 클래시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파란피아노는 따로 연주하지 않고 저장되어 있는 연주에 따라서 피아노 건반이 자동으로 연주되는 자동연주 피아노라고 하는데 이날 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신기했습니다.
영천 카페 스테이 클래시 카페라떼 5,300원, 생크림 카스테라 4,800원
베이커리도 유명하다고 하여 조금 기대하였는데 이날 오후 늦게 찾아가서 베이커리는 대부분 나가고 몇개 남지 않아서 카페라떼와 함께 생크림 카스테라를 주문하였으며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잠시 기다리니 진동벨이 울려 받아와서 인증샷을 찍고 맛보았습니다.
오후가 되니 당이 살짝 떨어지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시럽을 조금 넣어서 카페라떼를 맛보니 달달하면서도 카페인이 묻어나오는 맛이 좋았으며 오후 늦은 햇살이 창가로 들어오는 것을 바라보면 커피마시는게 피곤함을 달래주었습니다.
이날 점심을 조금 일찍 먹어서인지 많이 걸어서인지 오후가 되니 살짝 허기짐이 있어 생크림 카스테라가 더욱 맛나게 느껴졌으며 생크림의 달달함과 카스테라의 부드러운 맛이 입안을 감싸는 식감이 커피와 함께 먹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금호강 영천 수변공원 뷰가 좋았던 영천 카페 스테이 클래시
영천 스테이클래시 바로 옆에는 금호강이 흐르고 있어 창가에서 강을 볼 수 있었으며 카페에서 나와 금호강 신녕천을 가로지르는 돌담길이 건너 수변공원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조금씩 넘어가고 있어 더욱 이쁘게 보였는데 영천 카페 스테이 클래시 앞에 너무 멋진 자연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 일몰시간을 맞추면 멋진 인증샷도 담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대구근교 가볼만한 곳으로 영천여행 중에 잠시 쉬어가면서 커피한잔하기 좋은 곳으로 무엇보다 카페 스테이클래시의 개방감이 좋았으며 창을 통해 자연풍경이 아름다웠던 영천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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