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다옴 차돌박이칼국수 비빔칼국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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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고 낮에는 조금 뜨거운 햇살이 싫지 않은 가을 날씨가 활동하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은 하루 하루의 일상이 너무 좋습니다. ^^

광안리 다옴 차돌박이칼국수 비빔칼국수 맛집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우리의 생활이 이번주에 들어서면서 공식적으로 외부에서 마스크를 벗는 것 만으로도 조금씩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씩 생활의 생기를 찾아가는 것 같아 하루빨리 코로나 종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광안리 칼국수 맛집 다옴 위치

☎ 070-4207-0372

▶ 주소 : 부산 수영구 수영로464번길 9 준정빌딩 1층 105, 106호 (남천동 30-13)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 예약불가, 배달불가, 포장불가

▶ 주차비 : 식사금액 2만원 이상시 인근 주차장 이용시 주차비 천원 할인(주차권제시)

집에서 조금 멀었지만 이색 칼국수 맛을 보기 위해 주말 점심시간에 산책삼아 걸어갔었는데 차를 가지고 가는 경우 식사금액이 2만원이상일때 주차권을 제시하면 천원할인해주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때 마침 점심시간이 한참인 시간이라서 실내는 손님들로 가득차 있어 할 수 없이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밖에서 잠시 웨이팅을 했습니다.

광안리 칼국수 맛집 다옴 메뉴

광안리 다옴 메뉴는 태블릿으로 되어 있어서 사진으로 담지 못했는데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광안리 다옴의 시크니쳐 메뉴인 차돌박이칼국수와 비빔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깔끔한 국물맛에 쫄깃한 면의 식감이 좋았던 광안리 칼국수 맛집 다옴

부산지하철 금련산역에서 5번출구에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광안리 다옴은 조금만 내려가면 광안리해수욕장이 있어서 젊은사람들에게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이날 잠시 웨이팅을 하면서 손님들을 보니 대부분 20~30대가 주를 이루고 중장년층도 보였는데 전반적으로 젊은층이 많은 것은 관광지라는 이유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광안리 칼국수 맛집 다옴은 밖에서 보기에도 인테리어가 깔끔하여 마치 카페인듯 착각이 들 정도인데 이름도 다옴이라 생소한 단어였는데 알고보니 그 의미가 '복이 들어온다'는 순우리말이라고 해서 먹고 복이 많이 들어왔으면 했습니다.

광안리 칼국수 맛집 다음 테이블 세팅

주문을 태블릿으로 하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세팅을 해주었는데 칼국수집이라 별다른 반찬은 없고 다른 곳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단무지와 김치, 물이 전부였으나 색다른 점은 셀프로 반찬이 리필가능해서 좋았습니다.

광안리 칼국수 맛집 다옴 차돌박이 칼국수 10,500원

이날 다옴의 시그니쳐 메뉴라 할 수 있는 차돌박이 칼국수와 비빔칼국수가 한번에 같이 나왔습니다. 둘다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먼저 차돌박이 찰국수는 개인적으로 처음 접해보는 칼국수라서 신기하기도 해서 손이 먼저 갔습니다.

일반 칼국수에 구운 차돌박이를 올려져 있었는데 보기에 따라서는 기름기가 있어서 살짝 느끼함을 느낄 수 있는 맛이라 생각이 들었는데 먹어보니 조금 느낌함은 있었지만 과하지 않고 쫄깃한 면과 함께 먹으니 색다른 맛이라 한번쯤은 먹어볼 만한 한 칼국수란 생각이 들었지만 조금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합니다.

광안리 칼국수 맛집 다옴 비빔칼국수 8,500원

차돌박이 비빔국수를 주문할까 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돌박이 없는 비빔칼국수를 주문했는데 다음에는 차돌박이 비빔국수를 주문해서 맛봐야겠습니다.

비빔칼국수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어봤었기 때문에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었으며 달달한 양념맛과 쫄깃한 면발의 궁합이 좋아서 후루룩 후루룩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함께 나온 땡초를 조금 넣어서 먹으니 칼칼한 맛이 살아나면서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면발은 생각보다 차가워서 더욱 탱글탱글하여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았으며 상추, 오이, 양배추 등 채소와 함께 비벼서 더욱 푸짐해보이고 식감도 좋았으며 특히 양념맛이 너무 좋아서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