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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개인적인 일로 경북 경산에 가서 하루밤을 보내게 되었는데 저녁 식사 겸 간단하게 한잔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하양 술집으로 마츠 하양점을 찾았습니다. ^^

경산 하양 마츠 감성 분위기 맛집 술집



경산 하양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여 혹시 몰라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서 넓은 방으로 들어갈 수 있어 쾌적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간다하게 한잔하면서 맛난 음식들을 먹어서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경산 하양 맛집 술집 위치



☎  053-856-6997

▶ 주소 :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경로147길 13-1 (금락리 135-34)

▶ 영업시간 : 17:30 ~ 01:00

▶ 일요일 휴무

▶ 주차 :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로 102 (금락리 133-20) / 금락공영주차장)  / 1시간 1,200원



 

 

 

 



경산 마츠 하양점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서 도보로 1~2분 거기에 위치한 금락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갔으며 주차비는 30분 300원, 1시간 600원, 2시간 1,200원이라 부담되지 않아 좋았으며 다만 주차요금은 현금결제만 가능합니다.


마츠 하양점은 일반 가정집을 개량한 것 같았으며 입구에 들어서니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정원이 눈에 들어왔으며 일본의 작은 정원이 떠오르며 아늑하게 느껴지는 분위기가 감성을 자극해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경산 하양 마츠 메뉴



3명이 룸을 예약을 하고 마츠 하양점을 찾아갔으며 룸으로 안내되어 자리를 잡고 메뉴를 보니 다양한 안주와 술이 있었는데 고민 끝에 3명 이었지만 조금 배가 부른 상태라서 마츠 2인 세트와 청하 1병을 주문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술한잔과 맛난 음식으로 기분 좋았던 경산 하양 마츠



사전에 예약을하고 가서 룸으로 안내되어 들어갔는데 3명이었지만 10명 들어갈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배정해주어서 답답하지 않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전에 예약을 하지 못해 룸이 가득차면 바석으로 갈 수도 있는데 이곳도 나름 괜찮은 분위기라는데 처음이라 바로 룸으로 안내되어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좋았던 경산 하양 마츠는 이자카야로 일본식 음식점으로 간단하게 술을 마시면서 맛난 음식과 함께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 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니 먼저 준비가 필요없는 술과 기본 안주로 이자카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념된 단무지와 콩이 나와서 날씨도 더워서 먼저 입가심으로 간단하게 한잔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경산 마츠 하양점 마츠 2인 세트 52,000원



3인이었지만 저녁 겸 간단하게 먹을 생각이어서 마츠 2인세트를 주문하였으며 구성은 모듬사시미, 도까스 1p, 왕새우 후라이 2p, 고로케 2p, 어묵탕(또는 우동), 수제꼬치 2p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양 마츠 모듬 사시미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모둠 사시미로 회는 5가지 종류에 회마다 3점 또는 4점씩 나왔으며 탱글탱글한 비주얼이 눈으로 보기에도 식욕을 자극해주고 있으며 간장에 와사비를 풀어서 살짝 찍먹해서 먹으니 너무 부드러우면서 탱탱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회를 좋아하는 부산사람인 나에게 있어서는 하나씩 식감과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즐거움에 너무 기분이 업되었으며 회의 크기도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하양 마츠 어묵탕



모듬 사시미에 이어서 나온 메뉴는 어묵탕으로 한눈에 보기에도 푸짐해서 이것만 먹어도 배가불러 한끼 식사로도 충분해 보였으며 특히 국물 맛이 좋아서 먹다가 국물이 식어 따뜻하게 먹기 위해 데워달라고 부탁했는데 감사하게도 오뎅을 더 넣어 끓여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식은 어묵탕을 끓여달라고 했는데 양이 더 늘어난 걸보고 안전 반해버렸습니다.

 

 

 

 

 

하양 마츠 돈까스 1p, 왕새우 후라이 2p, 고로케 2p,



처음 주문할때 마츠 2인세트를 주문해서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모둠 사시미와 어묵탕을 먹다보니 기대이상으로 양이 많아서 3명이 먹기에도 충분하였습니다.

 

 

모둠 사시미, 어묵탕에 이어서 돈까스, 황새우 후라이, 고로케가 나왔으며 이것으로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대신할 수 있어서 따로 밥은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배가 불렀으며 겉은 바삭바삭한 튀김옷과 속은 촉촉했으나 돈까스 소스를 미리 뿌리지 않고 따로 나왔으며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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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마츠 수제꼬치 2p



이날 마지막으로 나온 것은 수제꼬치 2p로 메뉴를 볼때만해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실물을 보니 와우 기대이상이어서 마지막으로 그냥 먹어도 맛나며 남은 술 안주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경산 하양 마츠



경산 하양 마츠는 일본식 선술집으로 술집이라기보다는 댜양한 음식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음식점으로 술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분위기와 음식 맛에 반하며 친구, 동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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