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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에 접어들면서 한여름의 무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우리 생활속을 파고들면서 하루종일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게 만드는 것 같아서 하루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부산 광안리 맛집 밀락더마켓 료코 안심카츠 료무라이스 후기
부산 광안리는 전국적인 관광지라서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하루종일 북적이고 있어서 생동감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 최근 광안리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밀락더마켓 료코에 다녀왔습니다.
☎ 051-752-5671(민락더마켓)
▶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17번길 56 (민락동 113-40)
▶ 영업시간 : 10 : 00 ~ 24:00
▶ 주차 가능
광안리 밀락더마켓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지만 밀락더마켓 매장 이용고객은 최대 2시간 까지만 할인 가능하며 추가요금은 운전자 부담이며 밀락더마켓 이용고객은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광안리 핫플 밀락더마켓 다양한 입점 업체
광안리 밀락더마켓은 1층은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고 2층에 다양한 업체가 입점해 있어 아이쇼핑하기에도 좋아서 민락수변공원을 찾으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광안리 핫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밀락더마켓이 오픈하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집에서 가까워 지나가면서 가끔 구경삼아 방문하곤 하는데 무엇보다 여름이라 시원해서 좋습니다.
밀락더마켓안에는 블루문, 두장원(예정), 료미, 푸키스, 40192, 동백잡화점, 보리에베이커리 앤 델리, 포니필름, 네이키드에이프, 코카모메, 버거스올마이티 등 다양한 매장이 있으며 특히 음식점은 지나가면서 보면 하나씩 모두 맛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킵니다.
광안리 밀락더마켓 료코 메뉴
광안리 밀락더마켓 료코는 경주 맛집으로 유명한데 부산 광안리에 생겨서 경주까지 가지 않고도 맛볼 수 있어 밀락더마켓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밀락더마켓 료코 메뉴는 4개 료코안심카츠, 료무라이스, 료끼누들, 로제카레와 사이드메뉴로 새우튀김 있었는데 이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료코안심카츠와 료무라이스입니다.
겉바속촉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았던 돈가스 맛집 밀락더마켓 료코 안심카츠
경주 황리단길에서 맛볼 수 있었던 돈가스를 광안리 밀락더마켓 료코에서 맛볼 수 있어 다른 음식점보다 먼저 찾아갔으며 매장안에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메뉴를 보고 주문후 빈 좌석에 자리를 잡고 음식이 나올때까지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도 빈자리는 꾸준히 차고 있어 밀락더마켓 맛집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밀락더마켓 료코 테이블 세팅
음식이 나오기전에 먼저 테이블 세팅을 해주었는데 반찬으로 나온 것은 양배추 피클과 김치로 한국인에게 빠질 수 없는 김치 어떤 음식과도 궁합이 좋죠.
테이블 세팅후 잠시 기다리니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광안리 맛집 밀락더마켓 료코 안심카츠 13,500원
료코 안심카츠는 비주얼부터 완전 이쁘서 인증샷부터 찍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안심카츠가 나오는 테이블마다 찰칵 찰칵 소리가 납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먹었던 연돈을 떠올리게 되고 광안리 돈까스 맛집인 톤쇼우도 생각나게 해서 맛이 어떨까하는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료코 안심카츠 가격은 13,500원으로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이란 생각이 들었으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 튀김옷을 입은 돈가스로 료코 안심카츠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안심을 숙성한 후 요리하였다고 하며 안심카츠를 첫눈에 보고 육즙이 눈에도 그대로 보여 맛보지 않아도 그 촉촉함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말그대로 돈가스 맛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식감인 겉바속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맛으로 입안에 넣으니 바삭한 튀김옷이 혀와 입천장은 자극하고 살짝 씹어보니 육즙이 흘러내리며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샐러드는 참깨 드레싱으로 맛을 더해서 그냥 먹어도 넘 맛났으며 함께 나온 소스에 돈가스를 살짝 찍먹해서 먹어도 맛나며 접시 구석에 겨자소스와 소금이 있어서 이것에 찍먹해서 먹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아서 모두 맛보길 추천드립니다.
광안리 맛집 밀락더마켓 료코 료무라이스 12,500원
밀락더마켓 료코 료무라이스는 우리가 흔히 아는 오무라이스로 집에서도 왠만하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익숙한 맛이기도ㅗ 합니다.
료코 료무라이스는 볶음밥, 소스에 버터 계란이 롤라간 메뉴로 12,500원으로 가격이 조금더 낮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료코 료무라이스를 보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계란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요리하는 계란과는 조금 다른 비주얼로 어떻게하면 이렇게 만들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오묘한 비주얼입니다.
료코 료무라이스를 반으로 자르고 먼저 소스 없이 볶음밥을 먹어봤는데 맛은 크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찰진 밥맛이 좋았습니다.
여기에 접시에 깔려서 나온 소스와 함께 섞어서 맛을보니 샤르르 넘어가는 부드러운 식감에 소스향이 더해서져 더욱 맛나고 고급진 오믈렛맛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식점의 오므라이스와는 차원이 확실히 다른 맛이라 또 맛보고 싶은 맛으로 아이들이 먹기에 너무좋았습니다.
광안리에서 민락수변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밀락더마켓이 생기면서 다양한 음식점이 들어와서 선택이 폭이 넓어져 무엇보다 좋았으며 겉바속촉의 안심카츠와 부드러운 맛의 료무라이스 맛은 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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