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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에 새로운 핫플레이스 밀락더마켓이 지난 7월 15일 오픈을 하여 관광객을 비롯하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광안리 맛집 밀락더마켓 료미 후토마키 고마소바 일식 복합문화공간 핫플



광안리 밀락더마켓은 (주)키친보리에가 해운대 동백섬의 '더베이 101', 다대포 '오드트리마켓'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고 있는 초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광안리에서 민락수변공원으로 가는 길목인 민락항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맛집 밀락더마켓 료미 광안점



☎  0507-1351-5060

▶ 주소 :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17번길 52 2층 B-3호

▶ 영업시간 : 11:00 ~ 22:00

▶ 주차 가능 



 

 



민락수변공원 일대는 주말의 경우 주차를 하기 쉽지 않아서 많이 기다려야하는데 밀락더마켓이 생기면서 주차난은 조금 완화된 것 같아 보입니다. 밀락더마켓을 이용하는 경우 이용고객은 1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으며 일반주차는 1시간 4천원, 추가 30분 2천원의 주차요금을 징수 하고 있습니다.




밀락더마켓 둘러보기



밀락더마켓이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번 구경삼아 다녀왔으며 아직 상가가 모두 입점하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많은 분들이 찾고 있어 광안리 핫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밀락더마켓은 이름 그대로 시장개념이나 조금 고급스러운 오픈 시장으로 보시면 되며 음식점, 카페, 피자, 햄버거, 과일, 와인, 신발 등 트렌디한 업체들이 입점하여 mz 세대의 취향에 맞는 상가들로 채워진 느낌을 주었으며 스타벅스도 곧 입점한다고 합니다.


오픈 마켓이라 상점간 칸막이가 없는 열린 상태가 개방감은 더욱 컸으며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업체들로 채워져 있어 가는 곳마다 눈길이 머물게 되어 구경삼아 둘러보기에도 좋았습니다.




광안리 밀락더마켓 버스킹 스퀘어



민락항 앞에서 바라보면 기존의 상가와는 다른 건물물이라서 더욱 이색적으로 다가오며 1층은 주차장으로 2층은 상가로 형성되어 있으며 해변쪽은 1층에서 2층으로 계단을 만들어 계단이면서 관람석이 되어 앞쪽에 버스킹 스퀘어 구역을 만들어 버스킹을 하면 계단에 앉아서 관람을 할 수 있으며 버스킹이 없으면 테이크 아웃을 하여 앉아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어 공간의 효율성과 편리함이 좋았습니다.


 

광안리 밀락더마켓 료미 메뉴



밀락더마카세 첫 방문 기념으로 어디에서 먹을까 둘러보면서 최종 선정한 곳으로 오픈하자 마자 금새 손님들로 가득찬 밀락더마켓 료미로 정하고 바로 식당 앞에서 단말기에서 주문과 결제를 하였습니다.


이날 선택한 메뉴를 선택하기 전에 식당 전면에 있는 사진을 보고 가장 많이 나가는 후토마키 단품(5pcs)와 고마소바 (깨잎 페스토)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생각보다 손님이 많아서 빈 테이블을 찾기가 힘들어 먼저 테이블을 찾고 한명이 자리를 지키고 한명이 가서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맛집으로 유명한 일식 맛집 밀락더마켓 료미



개인적으로 경주 황리단길 료미에서는 맛보지 못했지만 부산 료미 송정점에서 이미 맛을 봤기 때문에 어떤 맛인지는 알았기에 오랜만에 료미 맛을 본다는 설레임으로 기다리면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밀락더마켓 료미는 오픈된 공간이라서 주방도 손님들과 바로 마주보는 형태로 오픈되어 있어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단말기에서 주문후 결제를 하면서 영수증과 함께 음식 교환권 번호가 나오며 이 번호를 호출되면 내가 주문한 음식을 받을 수 있었는데 다행이 얼마 기다리지 않아서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광안리 밀락더마켓 후토마키 단품 5pcs 16,000원



후토마키와 고마소바 2개를 주문했는데 역시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후토마키로 얼핏보면 김밥으로 그 크기가 우리가 흔히 먹는 김밥의 2, 3배는 되는 것 같아서 한입에 먹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비주얼입니다.


후토마키는 일본음식으로 한마디로 일본 김밥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우리나라 김밥과 다르게 밥의 양이 적게 들어가고 속재료 우리보다 많이 들어가서 한눈에 보기에도 밥보다는 속재료가 더 많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김밥은 이 후토마키에서 유래되었다고 보면 되며 이제는 맛과 재료에 있어서도 완전히 달라서 한국만의 고유 음식으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김밥이 후토마키에서 유래되었으니 원조의 맛을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밀락더마켓에서 일본 김밥 후토마키를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밀락더마켓 후토마키는 비주얼과 맛에 있어서는 좋았으며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다소 아쉬웠지만 가끔 맛보고 싶은 음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후토마키는 한입에 먹어야 그 맛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꼭 한입에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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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락더마켓 료미 고마소바 (깻잎 페스토) 9,000원



후토마키와 함께 주문한 고마소바 (깨잎 페스토)도 비주얼만으로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시각적으로 마음에 들었으며 소바는 일본 메밀국수의 준말로 료미 고마소바는 국물이 없는 소바로 면이 생각보다 두꺼워 우동 면사리 비주얼이었으며 꺂잇 페스토가 면위에 올려져 있으며 그위에 수란이 올려져 있습니다. 


인증샷부터 얼른 찍고 일단 젓가락으로 고마소바 특제소스가 면에 골고루 섞이도록 휘리릭 휘리릭 몇번 휘젓고 한 젓가락 집어서 일단 코로 가져가서 향을 맡아보니 꺂입향이 코끝으로 훅하고 들어와 싫지 않았으며 입안에 넣어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기대한 맛은 아니고 조금 밍밍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소스와 깻잎향, 여기에 수란이 어우려져서 부드러우면서도 특유의 향이 먹을수록 중독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서 마지막에는 무한흡입하게 되었습니다.


 

광안리 밀락더마켓 료미 방문 후기



광안리 밀락더마카세이 오픈하고 지역주만 뿐만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광안리 핫플로 벌써 입소문을 타고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찾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오기 전에 식당마다 빨리 맛을 보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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