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 코카모메 텐동 이바구길 168계단 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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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부산민주공원에 갔다가 점심으로 먹었던 부산 초량 텐동 맛집으로 부산 이바구길 모노레일이 있는 168계단 끝에 있는 초량 코카모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부산 초량 코카모메 텐동 이바구길 168계단 뷰 맛집

부산관광을 오시는 분들 중에 부산 초량 이바구길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168계단으로 가파른 계단이 힘든 분들을 위해 바로 옆에 모노레일이 있어 편하게 오르실 수 있으며 모노레일 상부 바로 옆에 초량 코카모메 텐동 맛집이 있습니다.

 

부산 초량 텐동 맛집 코카모메 초량점

☎  051-711-1755

▶ 부산 동구 초량동 994-645

▶ 영업시간 : 11:30 ~20:30 / 마지막 주문 14:30, 20:00

▶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3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주차 :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예약 : 테이블링 가능

초량 코카모메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차를 가지고 간 저는 초량 코카모메 인근에 있는 초량 2동 제2공여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으며 주차장이 만차인 경우 도로변에 식사를 하는 동안 잠시 주차를 하시면 될 듯합니다.


초량 코카모메는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모노레일 상부 바로 옆에 있어서 걸어서 오실 경우 초량역에서 걸어와 모노레일을 타시면 편하게 오실 수 있습니다.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모노레일 부산여행 부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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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 코카모메는 테이블링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며 이날은 식당앞 입구에 도착해서 바로 현장 웨치팅 등록을 했습니다. 11시 30분에 오픈하는데 조금 일찍 와서 사전에 웨이팅 등록을 하려고 보니 벌써 3팀이 예약되어 있어 바로 예약하고 기다리며 128계단 전망대에서 부산항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초량 코카모메 메뉴 및 식당 내부

예약 순서대로 테이블을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었으며 우리는 4번째여서 아쉽게 창가쪽 자리는 앉지 못했지만 옆으로 보니 부상항 대교가 한눈에 들어왔으며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는 동안 잠시 야외 테라스로 가서 다시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부산 앞바다를 감상했으며 이날 메뉴 중에서 코카모메텐동과 스페셜텐동 2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바삭한 튀김 맛이 일품이었던 텐동 맛집 초량 코카모메

테이블 구성은 1인부터 4인까지 무난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테이블위에는 기본 반찬으로 단무지, 고추절임, 고춧가루, 그리고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으며 단무지와 고추절임은 원하는 만큼 들어서 드시면 됩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먼저 장국과 나무 수저 한벌을 내어주며 따뜻한 장국으로 속을 달래주니 식욕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초량 코카모메 텐동 10,000원 / 스페셜 텐동 15,000원

이날 초량 코카모메에서 2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코카모메텐동과 스페셜텐동으로 가격을 5,000원 차이가 있으나 다른 것을 똑같으며 튀김 붕장어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며 위로 긴 쪽이 스페셜텐동입니다.

초량 코카모메 메뉴 옆에는 텐동을 맛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이대로 맛보시면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코카모메텐동의 구성은 새우2, 가지1, 버섯1, 단호박 1, 꽈리고추1, 김, 온천계란1 이며 스페셜텐동은 코카모메텐동에 붕장어 튀김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보통 튀김음식을 먹을때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것이 기름이 많을때의 느끼함인데 이날 초량 코카모메 튀김 옷은 바삭하면서 기름이 최소화되어 있어서 먹는 내내 기대이상으로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으며 또한 먹다보면 시간이 지나 눅눅해지는데  이날은 거의 느끼지 못으며 튀김류는 히말라야 핑크솔트에 살짝 찍어먹으니 더욱 맛났습니다.

 

 

초량 코카모메 텐동 뜻

먼저 위쪽에 있는 튀김들을 하나씩 먹고 나면 그릇 아래쪽에는 적당하게 간이 들어간 튀김 덮밥이 나오며 텐동은 일본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튀김(덴푸라), 덮밥(돈부리)를 약칭하여 덴동>텐동으로 일반적으로 밥과 함께 그 위에 올라가는 가는 것에 따라서 텐동, 카츠동 등으로 불리우며 이날 먹은 텐동은 일본 패스트푸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튀김만으로 벌써 배가 불렀지만 밥에 고춧가루를 한스푼 넣어서 약간 매콤하게 해서 반숙 계단과 함께 비벼서 먹으나 간장의 짭쪼르한 맛과 어우려져 느끼함이 최소하되는 것 같아 맛났습니다.

 

 

맛나게 먹고 나오면서 코카모메가 여기 밖에 없는 줄 았았는데 부산 해운대점과 망미점도 오픈하여 영업을 하고 있어 초량에 오기 힘든 분들은 이곳을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부산 초량 맛집 코카모메 초량점

개인적으로 기름이 많은 음식은 좋아하지 않는데 초량 코카모메 텐동은 튀김옷이 바삭박하면서도 튀김 기름이 적어서 느끼함이 다른 곳보다 덜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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