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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산역에 개인적인 일이 생겨 다녀오면서 시간이 늦어서 저녁을 부산역 근처에서 먹고 가야해서 부산역 맛집 중에서 초량 은하갈비를 다녀왔습니다. ^^

부산 초량 은하갈비 50년 전통의 달콤짭짤 돼지갈비 맛집 초량돼지갈비골목



부산역 주변은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멀리 다녀오는 부산 사람들이 지나는 부산 관문이라서 부산역 주위에는 맛집이 많으며 부산 사람보다는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부산 초량 맛집 초량 은하갈비 위치



☎  051-467-4303

▶ 부산 동구 초량중로 85 (초량동 264-1)

▶ 영업시간 : 11:00 ~23:00

▶ 매달 2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 주차 : 불가, 인근 주차장 이용 





부산 초량 은하갈비를 찾아가면서 주차장을 검색해보니 별도의 주차장은 없고 대부분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식당 앞 도로변에는 2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단속이 될 수 있어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저녁 8시쯤 초량 은하갈비를 찾아갔을때 이미 식당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으며 다행히 한 테이블이 남아 있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 초량 은하갈비 메뉴



초량 은하갈비 식당 내 한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을 보니 돼지양념갈비, 돼지생목살, 돼지생갈비, 돼지삼결살 등 4가지 있었으며 이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돼지양념갈비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2명이 갔으나 후기를 보니 3인분은 주문해야 양이 적당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50년 전통의 달콤 짭짤한 양념돼지갈비 맛집 초량 은하갈비



부산 음식으로 유명한 것 중에서 돼지를 빼놓을 수 없으며 대표적인 돼지 음식으로 돼지국밥과 돼지갈비를 뽑을 수 있습니다. 부산 서면에는 돼지국밥 골목이 있고 초량에는 돼지갈비골목이 유명하며 오늘 소개하는 곳은 초량 돼지갈비골목에 위치한 초량 은하갈비입니다.

 


초량 돼지갈비골목이 생긴 것은 6.25 전쟁이 끝나고 1950년대 후반 부산항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집으로 가는 길목에 하루의 피곤함을 달래기 위해 찾은 곳이 초량 돼지갈비골목이었습니다.


돼지고기를 다듬고 남은 뼈의 갈빗대를 구워 팔면서 형성된 초량 돼지갈비골목은 한때는 20개가 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10여개 정도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초량 은하갈비도 50년이 넘은 초량 맛집이라 많은 방송에도 소개되었습니다.




초량 은하갈비 돼지양념갈비  1인분 160g 10,000원



초량 돼지갈비 굽는 방식은 불판과 은박지에 굽는 방식이 있으며 과거에는 연탄불을 사용했으나 지금은 초량 은하갈비처럼 가스불을 사용하면서 은박지를 깔고 고기를 구웠으며 다른 곳은 숯불위에 불판을 올리고 굽습니다.


초량 은하갈비에서 돼지양념갈비 3인분을 주문하니 바로 테이블위에 반찬과 함께 돼지양념갈비 3인분을 은박지 위에 올려주었습니다.


가스버너위에 구멍이 뚤려 있는 불판이 있는데 마치 연탄을 연상시키며 그위에 사각 은박지를 올리고 양념돼지갈비를 올렸으며 양념국물이 자작하니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기본 상차림도 기대이상으로 정갈하게 다양한 반찬이 나왔으며 모두 돼지갈비와 함께 먹기에 좋은 것으로 파절임, 백김치, 쌈무, 상추, 깻잎, 명이나물 마늘 등으로 이중에서 개인적으로는 백김치가 가장 맛났으며 리필해서 돼지갈비와 함께 먹었습니다.


 
 



음식을 보면 바로 먹어야하는 급한 성격이 있는 나에게 있어 양념돼지갈비가 익어가는 동안 기다리는 것은 어쩌면 고통이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잘 익은 양념돼지갈비의 구수한 향이 더욱 식욕을 자극합니다. 지글지글 자작했던 국물이 끓으면서 조금씩 익어가는 돼지갈비는 보고 있으니 침이 골딱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초량 은하갈비 양념돼지갈비는 이모님이 직접 골고루 펴주면서 잘 익는지 중간중간에 왔다갔다하면서 봐주었으며 국물이 쫄아들면서 뽀글뽀글 익어갑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니 이제 다 익었으니 먹어도 좋다는 말에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 익은 양념돼지갈비는 국물은 쫄아들면서 거의 없어지고 거의 고기만 잘 익은 상태로 남아 있으며 먼저 고기 한점을 집어서 간장 소스에 살짝 찍어서 먹어보니 달짝지근한 맛이 입안 가득 느껴집니다.




와우 도대체 양념을 어떻게 했길래 이런 맛이 나는 것일까하는 호기심과 함께 손이 자꾸 가는 달달한 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으로 초량돼지갈비골목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이란 느낌이 듭니다. 


백김치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렸으며 상추와 깻잎에 올려서 먹어도 맛나게 즐길 수 있는 양념돼지갈비는 먹으면서도 부지런히 타지 않게 뒤집어 주면서 온기를 유지하고 빨리 먹지 않으면 타기 때문에 먹는 속도감을 높여주며 먹었습니다.

 
 



초량 은하갈비 된장찌개 2,000원 / 공기밥 1,000원



양념돼지갈비와 함께 된장찌개와 공기밥도 함께 주문했으며 돼지갈비를 먹으면서 국물을 공기밥에 비셔서 먹어도 맛나게 먹을 수 있으며 된장찌개도 구수한 맛에 가성비 너무 좋았으며 된장찌개와 밥을 주문하니 오이무침, 두부, 깍두기가 함게 나왔습니다.

 

 

부산 초량 맛집 초량 은하갈비



부산역을 이용하는 분이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초량 은하갈비 양념돼지갈비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나게 즐길 수 있는 부산 대표 음식으로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부산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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