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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구에 개인적인 일로 오전에 갔다가 부산으로 내려오면서 점심으로 경산 맛집으로 소문만 경산 돌짜장을 먹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

경산 돌짜장 마지막 한 입까지 따뜻한 짜장면 맛집



보통의 중식당을 생각하면 다양한 메뉴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이곳 경산 돌짜장은 짜장면과 닭갈비만 단 2가지 메뉴만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경산 맛집 경산 돌짜장 위치



☎  053-818-0044

▶ 경북 경산시 압량읍 건흥길 12-4 ( 현흥리 36-5)

▶ 영업시간 : 11:00 ~ 20:00 / Last Order 19:30

▶ 정기 휴무 : 매주 월요일

▶ 주차 : 가능

▶ 메뉴 : 돌짜장, 닭갈비





경북 경산 돌짜장을 찾아가면서 대구와 달리 한적한 시골길이라 이런 곳까지 누가 돌짜장을 먹으러 올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갔습니다. 경산 돌짜장은 식당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경산 돌짜장 입구에는 간단하게 손을 씻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어 식사 전이나 식사후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경산 돌짜장은 전국 9번째 돌짜장집이란 글을 보았으며 실내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짜장면집 같이 보이지 않았으며 특이하게도 이곳에서는 탁구와 당구를 식사전, 후에 할 수 있어 너무 이색적이었으며 우리는 시간이 없어 하지는 못했는데 이곳 주민들은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좋아보였습니다.




점심시간인 12쯤 찾아가니 식당안에는 손님들로 가득차 있어 이런 시골 외딴 곳까지 찾아와서 돌짜장을 먹는 것을 보니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경산 돌짜장 메뉴



경산 돌짜장 메뉴는 단 2가지 돌짜장과 닭갈비 뿐인데 2가지 다 맛보고 싶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돌짜장 한가지만 주문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돌짜장 끝까지 따뜻하게 맛본 경산 돌짜장 맛집



돌짜장을 주문하고 사전에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이곳 경산 돌짜장에서는 부침개를 셀프로 해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바로 부침개를 하러 가서 냄비에 불을 가열하고 기름을  두르고 미리 만들어진 부침개 반죽을 올려서 앞뒤로 바삭하게 구운뒤 자리로 와서 간장에 찍머해 먹으니 너무 맛났습니다. 무엇보다 자장면 먹으러 왔다가 부침개를 해먹다니 넘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른 중국집과 달리 경산 돌짜장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김치, 단무지, 양파 등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 이날 김치를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경산 돌짜장 중 23,000원 (2~3인분)



부침개를 부치고 있는 동안 테이블 세팅을 해주었으며 단무지, 양파는 일반 자장면집과 다르지 않았으마 김치와 오이냉국이 나와서 넘 신기했는데 김치는 자장면과 궁합이 정말 좋아서 집에서도 자장면을 주문해서 먹을때 항상 김치와 같이 먹고 있습니다.




부침개를 완성하고 테이블로 와서 맛보려니 금방 돌짜장이 나왔는데 일반 짜장면과 달리 그릇이 돌로 되어 있어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것을 보니 저절로 군침이 돌았습니다.

 

까만 돌판위에 보글보글 끓어오르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비주얼은 인증샷을 찍지 게 만들고 입안 가득 침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을만큼 비주얼이 한마디로 쥑였습니다.

 
 

 

 

경산 돌짜장에는 동근란 튀김이 있는데 이것은 계란을 튀긴 것으로  반으로 잘라보면 온숙을 아니고 살짝 반숙이라서 텁텁하기 않아 먹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경산 돌짜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계란 튀김 외에도 한쪽에 닭갈비가 들어가 있어서 짜장국물에 닭갈비를 찍먹해서 먹으면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날 우리는 3명이었는데 경산 돌짜장 중(2~3인분)으로 주문했는데 부침개가 있어서 추가로 밥을 주문하지 않고도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었으며 무엇보도 경산 돌짜장의 매력은 다먹고 자리에 일어설떄까지 따뜻한 온기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맛나게 먹을 수 있단 점이란 생각입니다.


 

 

경산 돌짜장은 일반 중식당에서 먹는 해물자장면과 비슷한데 해산물이 들어있어서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김치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모두 먹고 마지막으로 부침개 만들때 뒤에 보니 강정이 있어서 몇개 가져왔는데 후식으로 강정을 맛보면서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강정 옆에 커피도 있었지만 카페에서 마실 계획이어서 패스했습니다.

 

 

이날 처음 경산 돌짜장에 갔었는데 일요일 점심시간에 테이블이 가득찼으며 평일에 아마도 웨이팅도 있을 것 같았는데 강정이 있는 뒤로 웨이팅하는 곳에서 강정을 맛보며 기다리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경산 맛집 경산 돌짜장



대구까지 가서 대구 맛집을 가려다 경산카페 때문에 경산 돌짜장을 찾았는데 완전 이색적인 자장면 식당이어서 색다른 짜장면을 맛보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을 정도로 맛났으며 기억에 오래 남은 경산 맛집 경산 돌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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