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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로 지난 주말 대구를 갔다가 경부고속도로로 내려오면서 1시간정도 여유가 있어 경주 첨성대를 산책삼아 둘러보고 왔습니다. ^^

경주 첨성대 꽃단지 수국 등 형형색색 여름꽃 만개



경주 첨성대 주변에는 꽃단지를 조성하여 봄부터 시작하여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을 심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어 언제가도 첨성대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사진을 담을 수 있어 좋습니다.



경주 첨성대 위치



▶ 주소 :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 주차 : 경주 대릉원 주차장 또는 동궁과 월지 주차장 

▶ 방문일자 : 2022년 6월 12일, 일요일





개인적으로 경주는 해마다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여행지이지만 갈때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서 언제 가도 질리지 않은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첨성대를 가면서 주차를 경주 대릉원쪽에 할까 하다가 동궁과 월지를 도로변에도 주차가 가능해서 1시간 주차를 하고 주차요금 1,100원을 선결제하고 걸어서 첨성대로 들어갔습니다.

 

 




경주 첨성대 꽃단지 수국 등 형형색색 여름꽃 만개



경주 첨성대는 개인적으로 가을에 핑크뮬리를 심었을때가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었지만 6월에 찾은 경주 첨성대도 다양한 여름꽃이 곳곳에 피어 있어서 추억사진을 담기에는 좋았습니다.


경주 첨성대 주변 꽃단지에는 다양한 꽃들이 활짝 펴 있어 그 이름을 일일이 알기는 어려웠지만 첨성대를 주제로 꽃과 함께 사진으로 담아보니 너무 이쁘게 나왔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역시 날씨로 날씨가 흐려서 푸른 하늘이었다면 더욱 이쁜 첨성대를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경주 첨성대 꽃단지에는 장미, 플록스, 수국 등 다양하고 화려하면서 다채로운 꽃이 피어 있어 강열한 초여름의 햇살만큼이나 방문객들에게 분홍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으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꽃을 보면서 도시에서의 일상에서 벗어나 드넓은 꽃밭을 거닐며 꽃향기를 맡으며 꽃길을 걸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전국민이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어느 정도 완화되면서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야외에서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오감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서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경주 첨성대 꽃



6월에 방문한 경주 첨성대는 다양한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증사진을 찍기에 좋았으며 산책삼아 첨성대를 둘러보면서 꽃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으로 부터 벗어나 힐링이 되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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