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동 등나무꽃 명소 보성녹차 부산지사 남천녹차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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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봄기운이 가득했던 4월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갈수록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여름이 싫어서 봄꽃을 보기위해 남천동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

부산 남천동 등나무꽃 명소 보성녹차 부산지사 남천녹차팥빙수

지난 주말 토요일 시내에 볼일이 있어 다녀오다가 잠시 시간을 내어 부산 남천동 등나무꽃으로 유명한 보성녹차 부산지사에서 보라빛으로 물든 등나무꽃을 보고 왔습니다.

 

지브리 미술관

☎  051-625-5544

▶ 부산 수영구 수영로 394번길 28 (남천동 223-1)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부산 등나무꽃을 보기 위해서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에 잠시 내려서 1번 출구를 나와서 약 3분 정도 걸어가니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등나무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 남천동 등나무꽃 명소 보성녹차 부산지사 남천녹차팥빙수

남천동 등나무꽃으로 유명한 이곳은 남천동 팥빙수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 해마다 여름이면 시원한 팥빙수를 먹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데 이날은 시간이 없어서 팥빙수는 패스하고 등나무꽃만 잠시 보고 왔습니다.


해마다 4월말에서 5월초면 등나무꽃이 주렁주렁 하늘에 매달려 보라빛을 발산하는데 그 이쁨이 너무 좋아서 부산 등나무꽃 사진명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 보성녹차 부산지사입니다.

등나무는 줄기에서 가지가 나와서 덩굴로 뻗어나가며 짤은 기간에 그늘을 만들 수 있어서 공원 등의 쉼터에 많이 심으며 해다다 4월말이면 보라색 꽃을 피우며 등나무 꽃으로 만든 음식을 동화채라고 하며 어린 잎이나 꽃은 나물로도 먹습니다.


등나무꽃은 포도송이 처럼 나무에 주렁주렁 꽃이 매달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등나무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으면 이쁜 인생샷도 남길 수 있습니다.

 

 

봄꽃 중에서 4월말이 되어야 볼 수 있는 지각생 꽃이라서 가는 봄이 아쉬운 분들에게 은은하면서도 소담스럽게 피는 연보라빛 꽃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지막 봄향기를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부산 남천동 등나무 보성녹차 부산지사 등나무 꽃말

등나무 꽃말은 '사랑에 취하다, 환영, 결속' 이며 연보라색의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을 보면 감성을 자극하면서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게 만드는 것 같아 봄이 아쉬운 분들에게 이번주 등나무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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