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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경주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꽤 지났는데 PC 폴더를 정리하면서 포스팅하지 못한 경주 카페 바실라를 늦었지만 포스팅합니다. ^^
경주 카페 바실라 커피 유채꽃 가득한 하동저수지 뷰 한옥 카페
경주에서 부산으로 내려오면서 피곤하기도하고 운전 중 졸음도 걱정이 되어서 잠시 카페에 들러 쉬어가면서 커피를 마시려고 찾은 곳이 경주 핫플인 카페 바실라입니다.
☎ 054-621-8000
▶ 경북 경주시 하동못안길 88 (하동 157-6)
▶ 제7회 경주시 건축상 수상건축물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경주 카페 바실라는 하동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바닷옆의 오션뷰는 아니지만 저수지 뷰만으로도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카페로 바실라한옥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경주 카페 바실라에 들어가면서 표지석에 제7회 경주시 건축상 수상건축물로 수상된 건물이라는 점이 들어가면서 인상적이어서 다시 한번 카페를 둘러보게 하였습니다.
경주 카페 바실라 메뉴
주차를 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주말이라서 방문객들로 가득차서 사진 찍기조차 망설여졌으며 이날 먼저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와 케익을 주문하고 카페를 둘러보면서 빈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탁 트인 저수지 전망이 좋았던 경주 카페 바실라
경주 카페 바실라 입구에서 바로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은 후 잠시 카페 바실라를 둘러보았는데 카페 바실라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통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1층과 2층 모두 룸으로도 되어 있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차를 마시기 좋았으며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가 좋아 많은 분들이 야외에서 차를 드시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커피가 준비되어 테이블로 가져와서 커피 한잔을 하면서 여행의 피로를 잠시 달래며 카페인으로 졸음도 쫓아내고 차한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채꽃 가득했던 경주 카페 바실라
4월 중순이 조금 지난 시점에 찾아서 경주 카페 바실라 앞에는 노란 유채꽃이 가득하였으며 다른 곳에 가지 않아도 이곳에서 유채꽃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으며 유채꽃과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차한잔을 하는 것만으로도 힐링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경주 바실라 앞 야외 파라솔에는 이날 날씨가 좋아 야외 파라솔에는 빈자리 없이 가득 찼으며 앞에는 유채꽃이 노랗게 활짝 피어 있어 봄나들이 즐기기에 최고의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주 바실라는 약 4만여평에 이르는 하동저수지를 품고 있는 카페이면서 한옥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카페와의 차별성이 있었는데 한옥은 경복궁 복원팀이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주지와 한옥이 어우러진 풍경이 더욱 아름답고 멋져보이는 것 같았으며 계절에 따라 유채꽃, 해바라기 등을 심어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 이름인 바실라 뜻이 무엇일까하는 호기심에 알아보니 바실라는 실나의 약 1500년 이름이라고 검색되어 또한 '더 좋은 신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주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오면서 피로와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잠시 들러서 커피한잔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 좋았던 곳으로 봄을 맞아 유채꽃이 활짝 피어 사진찍기에도 좋았던 곳으로 앞에 저수지가 있어 탁트인 풍경이 아름다웠던 경주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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