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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1년 봄은 어김없이 우리 곁을 찾아오고 코로나19로 생활 반경이 많이 축소되어 답답한 일상을 야외에서 잠시나마 탈출을 하기 위해 당일치기 거제도여행을 떠났습니다. ^^
거제 카페 온더센셋 오션뷰 루프탑 거제도 카페
벚꽃이 지고 4월 중순 유채꽃이 지천에 노랗게 물들여진 거제도 꽃구경을 하면서 잠시 쉬어가기 위해 일몰 카페로 유명한 거제 카페 온더선셋을 찾았습니다.
☎ 010-2799-1133
▶ 주소 : 경남 거제시 사동면 성포로 65 (성포리 390--2)
▶ 영업시간 : 10:00 ~ 22:00 / 21:30 주문 마감
▶ 주차 가능
▶ 방문일자 : 2021.4.11.(일)
거제도 여행을 하면서 이번 거제도 여행지의 위치가 대부분 남쪽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거제 온더선셋에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거의 40분을 운전하여 찾아갔으며 주차는 안내요원의 도움으로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거제 카페 온더선셋은 총 4층 건물로 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테이블이 창쪽 바다를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어 해질녁에 일몰을 감상하면서 차를 마시기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거제 온더선셋 카페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각 층마다 조금씩 다른 모던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으며 전제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거제 온더선셋 메뉴
1층에서 먼전 메뉴판을 보고 카페라떼와 에이드, 케익 등을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니 마침 창가에 자리가 있어서 주문한 음료가 호출될때까지 창밖의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탁 트인 시원한 오션뷰 루프탑 거제도 온더선셋 카페
거제 카페 온더선셋에 들어오면서 이름을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해질녁 노을을 바다를 바라보면서 차한잔하며 마실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거제도 카페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날도 연인,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았으며 카페가 4층으로 되어 있으며 앞쪽에 선셋브릿지 데크가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주문한 커피와 케익이 나와서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서 잠시 느긋하게 커피타임을 즐기는 호사를 누려보며 달달한 케익으로 떨어진 당도 보충하며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거제 온더선셋 카페 포토존
거제 온더선셋 카페에는 여러 곳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데 차를 마시고 나가기 전에 먼저 3층으로 올라가서 의자에 앉아서 인증샷을 담아봤으며 내려다 보는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3층에서 내려와서 1층 입구에서도 많이 인증샷을 담는데 이국적으로 꾸며져 있는 선셋브릿지 입구로 마치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거제 성포해안데크
거제 카페 온더선셋 앞 바다 위에는 거제시에서 설치한 성포해안데크가 있는데 카페와 데크가 연결되어 있어 관광객 유치 목적으로 설치한 성포해안데크가 카페의 사유화된 듯한 느낌이었지만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커피한잔하면서 편하게 성포해안데크를 둘러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카페 온더선셋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는 데크의 풍경은 마치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주어 코로나199로 해외여행을 할 수 없는 대리만족을 느끼기에도 충분하였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찍으면서 탁 트인 풍경에 코로나 걱정을 잠시 접어두고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거제 온더선셋 카페를 다여농면서 다음에는 일몰시간에 맞추어 일몰을 보면서 차한잔 할 수 있다면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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