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산국제 보트쇼 보트걸 및 해양레저산업 한눈에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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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도 마지막을 향해 가면서 봄날이 예년에 비해 빨리 끝나는 것은 아닌가하는 아쉬움을 가져다 줄 정도로 낮의 기온이 높아서 초여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21 부산국제 보트쇼 보트걸 및 해양레저산업 한눈에 조망

TV에서 말로만 듣다가 올해 들어서 봄을 맞아 꽃들이 예년에 비해 빨리 피고 지는 것을 지켜보면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19로 우리들의 생활반경이 많이 축소된 가운데 부산에서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2021 부산국제보트쇼가 개최되어 잠시다녀왔습니다.

지브리 미술관

☎ 051-740-8600

▶ 전시회명 : 2021 부산국제보트쇼 (Busan International Boat Show 2021)

▶ 기간 : 2021.4.23.(금) ~ 4.25.(일) / 3일간

▶ 장소 : 벡스코 제1전시장 2, 3홀

▶ 규모 120개사 1,100부스

▶ 입장료 : 5,000원 / 사전등록시 무료

부산국제보트쇼가 코로나 19여파로 2020년에는 개최되지 못하고 2021년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전등록을 하여 입장료 5,000원을 내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국제보트쇼가 벡스코에서 열려서 집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카메라를 들고 갔으며 첫날 방문해서인지 생각보다 관람객이 적었으며 아마도 코로나19여파로 감염에 대한 우려로 방문객이 적지 않았나 합니다.

2021 부산국제보트쇼는 120개사 1,100부스가 벡스코 제1전시장 2, 3홀에 전시되어 있으며 보트, 요트, 워크보트, 친환경선박, 엔진, 부품, 악세서리 등을 비롯하여 다이빙, 수상스키, 서핑, 카누, 카약, 웨크보드 등 다양한 워스포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얼마전 TV에서 부산에 운행될 것 같은 수륙양행버스가 눈에 들어왔는데 생긴 것을 버스인데 바다위를 달릴 수 있다니 다음에 꼭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그외에도 올해의 보트상을 수상한 제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요트와 보트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해양스포츠엥 관심이 있는 분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으나, 개인적으로 이것을 구입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비싸고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에서 구입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업이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부산국제보트쇼의 꽃 보트걸

2021 부산국제보트쇼에서 요트, 보트 못지 않게 관람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보트걸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둘러 쌓여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대부분 사진을 찍기 위한 분들이 많았는데 코로나19 여파인지 동영상을 촬영하는 유튜버 분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는 것을 보면서 언택시대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트와 요트 옆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고 있는 보트걸은 이날 관람객들과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우려는 들었지만 모두 마스크를 벗고 촬영에 임해서 다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실내라서 빛이 열악해서 플레시를 기본 장착하고 카메라 셔터를 눌렀지만 생각만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찍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준 모델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국제보트쇼 블로그에 통해 알려진 보트걸은 김나라, 이승경, 임서아, 김정영, 주나일, 남소라, 태일, 박지은, 한설아, 송주아, 홍지은, 송하나, 유리안 등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