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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봄을 맞아 김해 당일치기 여행을 하면서 김해 연지공원에 이어 찾은 곳이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로 레일바이크와 와인터널이 있어 한번에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봄 나들이 여행 데이크 코스 가볼만한곳
3월말에 접어들면서 매화에 이어 벚꽃이 도로마다 가득 피면서 봄나들이 하기 좋은 따스한 계절이라 주말에 집에만 있기보다는 가까운 교외로 봄 나들이 가면 좋은 곳입니다.
☎ 055-333-8359
▶ 주소 :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 (마사리 654--4)
▶ 영업시간 : 매일 09:00 ~ 17:00 (동절기 11~3월) / 매일 09:00 ~ 18:00 (하절기 4 ~ 10월)
▶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휴장
김해 낙동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김해레일바이크는 넓은 주차장에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을 한번에 다녀올 수 있어 봄 나들이와 데이트 코스로도 좋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면서 오랜만에 야외로 나오니 어린아이마냥 조금은 설레면서 쾌적한 날씨에 기분까지 업 되었으며 포토존에서도 재미있게 사진을 담았습니다.
김해 레일바이크에서는 권상우 김희원 등이 출연하여 2019년 11월 개봉한 영화 신의한수 귀수편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이렇게 포토존까지 만들져 있습니다.
김해 레일바이크 요금
이날 4명이 함께 가서 레일바이크를 타려고 김해 레일바이크 표를 구입하였는데 2명 15,000원, 3명 19,000원, 4명 23,000원으로 생각만큼 비싸지 않았으며 최대 4인까지 탈 수 있었습니다.
봄 나들이 하기 좋은 김해 낙동강 레이파크 레일바이크
표를 구입하고 바로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를 타러 가서 주말이라 대기줄이 있어 약 15분 정도 웨이팅을 한 후 바로 탈 수 있었으며 레일바이크를 타자 안전벨트를 메고 안전요원이 주차브레이크를 위치를 가르쳐주면서 안전사항에 대해 말해주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김해 레일바이크는 경전선 폐선 철도를 활용한 철도테마파크로 아름다운 강변과 낙동강을 횡단하는 레일바이크 외에도 와인동굴, 열차카페, 철교전망대가 있어서 가족단위나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 좋은 곳입니다.
김해 레일바이크는 레일바이크 승강장에서 출발하여 약 500m 가면 철도건널목이 나오며 이곳에서 주차 브레이크를 당겨서 신호를 보고 파란 신호일때 건너가면 됩니다.
김해 레일바이크는 앞에서 2명이 부지런히 자전거를 타야하는데 처음에는 약간의 내리막이 있으나 이후부터는 평지와 같아서 생각보다 힘이 듭니다.
철도건널목을 지나니 철교전망대가 나왔는데 레일바이크에서 내릴 수가 없어서 올라가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으나 그냥 패스했습니다.
낙동강 철교 전망대를 지나자 바로 낙동강철교가 나왔으며 낙동강 위를 레일바이크를 타고 신나게 지나가면서 주위 풍경을 보니 완전 봄 향기가 가득하였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실내생활 위주여서 답답했었는데 김해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탁 트인 풍경을 보니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부지런히 레일바이크를 타고 낙동강 철교를 건너서 다시 방향을 반대로 바꿔 처음 출발한 곳으로 열심히 저전거 타듯이 밟았는데 오는 길은 생각보다 힘들었으며 이날 허벅지에 근육이 조금 놀란 것 같기도 합니다.
김해 레일바이크를 타고 나오면 레일바이크를 타는 동안 사진을 3번 찍어주는데 그중에서 가장 잘 나온 사진으로 현상해서 액자에 넣어 보여주면서 사라고하는데 이쁘게 잘 나와서 구입했으며 원본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다운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일치기 김해여행에서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봄 나들이나 데이트 하기 좋았던 김해 레일바이크로 가족나들이코스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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