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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김해여행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가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코스로 커피한잔을 마시기 위해 찾은 곳은 부산 강서구 식만동에 위치한 비아조 VIAGGIO를 찾았습니다.

부산 카페 강서구 비아조 유럽풍 느낌을 주었던 궁전 같은 뷰 카페



부산 강서구 비아조는 서낙동강 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강변카페라서 무엇보다 강을 바라보면서 차한잔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부산 뷰카페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부산 강서구 비아조 카페 위치



☎  051-715-8988

▶ 부산 강서구 식만로 164 (식만동 828-8)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마지막 주문 : 21:30)

▶ 주차 : 가능 





부산 강서구 비아조는 서낙동강 중사도를 바라보고 있는 강변 카페로 위치상으로는 부산이지만 김해평야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에서는 김해에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성이 어려워서 대부분 차를 가지고 오며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날은 주말이라서 정말 많은 분들이 카페를 찾아서 주차장은 거의 만차였으며 강서구 비아조 도로 건너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아조로 갔으며 멀리서 보는 느낌은 마치 유럽의 자그마한 성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강서구 비아조 출입구에는 코로나19때문에 체온 측정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입장하도록 동선을 만들어 두고 있었습니다.

 

 

 

 

부산 강서구 카페 비아조 메뉴



비아조 출입구를 통해 들어가니 바로 주문을 하고 입장하도록 되어 있었으며 대기 손님이 있어 조금 웨이팅을 하면서 메뉴를 보고 무엇을 마실지 선택을 했으며 음료는 대부분 6~7천원대로 생각만큼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강서구 비아조에서 주문을 하면서 1층을 둘러보니 1층에서 몇분이 테이블에 있었지만 대부분은 날씨가 좋아서 야외 정원으로 나가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넓은 실외 정원에 탁트인 전망이 좋은 부산 강서구 카페 비아조



대부분의 카페가 실내만으로 되어 있는데 반해서 강서구 비아조는 실외 정원이 잘 꾸며져 있으며 실외 여러 곳에서 차를 마실 수 있어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의 위험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차를 주문하고 야외 정원 한쪽에 자리를 잡고 잠시 카페 비아조 정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제법 넓은 정원으로 마치 공원같은 느낌을 주었으며 자그마한 산책로를 따라 거닐어 보고 서낙동강의 탁트인 뷰와 함께 이국적이면서 낭만적인 느낌을 주어서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서구 카페 비아조 (Viaggio)의 뜻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검색을 해보니 비아조는 이탈리아어로 '여행하다'라는 뜻으로 카페 비아조에 들어오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잠시나마 해외여행을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분위기였습니다.




부산 강서구 카페 비아조 실외 정원을 둘러보고 2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보니 실외 정원이 한눈에 들어왔으며 아직 3월초라서 다소 아쉬웠는데 꽃이 피는 4월이면 야생화를 비롯한 다양한 꽃이 피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강서구 비아조 2층 루프탑에는 포토존과 함께 방갈로 형태의 돔으로 되어 있는 방들이 눈에 들어왔는데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이미 꽉차서 아쉬웠는데 통창을 통해 보는 풍경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강서구 비아조 카페를 한바퀴 둘러보면 사진으로 담는데만 시간이 꽤 걸려서 주문한 음료가 나올때까지 심심하지 않았으며 진동벨이 울려서 1층에서 받아와 2층 실내 창가에 자리를 잡고 낙동강 풍경을 감상하면서 차를 마시며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음료는 바닐라라떼, 라임자몽티, 생딸기스무디와 수제 과일 크로플을 주문하였으며 오후 늦은 시간이라 커피는 되도록 패스하였고 특히 크로플은 딸기와 바나나에 아이스크림이 듬뿍 올려져 있어 보기에도 맛나보입니다.


포크로 맛을 보니 메이플 시럽으로 달달한 맛이 혀끝을 적시면서 식감은 겉바속촉하였으며 시원하면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까지 맛이 좋았습니다.


 
 



강서구 비아조 카페에서는 김해공항이 인근에 있어서 창문을 통해서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비행기를 보니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욱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저녁 야경은 주경에 비해 더욱 아름답다고 하니 비아조 야경을 보기 위해서 한번 더 와야겠다는생각을 해봅니다.




부산 강서구 비아조 카페



코로나19로 실내가 망설여지는 시기에 야외에서 카피를 마시면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야외 정원이 아름다운 부산 강서구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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