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맛집
#부산팥빙수맛집
#부산팥빙수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본점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오륙도맛집
#이기대맛집
#이기대단팥죽
#용호동할매팥빙수
#용호동할대단팥죽
#용호동할매붕어빵
#오륙도붕어빵



3월 들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계절은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이 찾아오면서 시내 곳곳에서 간간히 벌써 벚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니 본격적으로 봄이 찾아오려나 봅니다. ^^

부산 팥빙수 맛집 용호동 할매 팥빙수 단팥죽 본점 붕어빵 이기대 오륙도 맛집



얼마전에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 수선화가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 이르지만 빨리 수선화를 보고 싶어서 와이프와 함께 다녀오면서 간식으로 먹은 용호동 오륙도 맛집으로 유명한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부산 팥빙수 맛집 용호동할매 팥빙수 단팥죽 본점 위치



☎  051-623-9946

▶ 부산 남구 용호로 90번길 24 (용호동 148-2)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3:00 (하절기) / 매일 09:00 ~ 22:00 (동절기)

▶ 2016.05.19 식신로드2 10회 팥빙수 / 단팥죽

▶ 2015.06.03 수요미식회 19회 팥빙수

▶ 2014.03.16 생활의 달인 422회 팥빙수

▶ 2013.04.15 생활의 달인 376회 팥빙수

▶ 주차 : 가게 앞 가능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본점은 LG메트로시티 인근 용호1동 골목시장 이기대시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를 가지고 가는 경우 가게 앞에 잠시 주차가능하며 옆에는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식신로드 2 등 방송 출연 및 백년가게로 인정 받은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본점




오륙도 맛집인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본점은 이미 식신로드2, 수요미식회, 생활의 달인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하며 부산 남구 용호동 맛집으로 소문난 곳으로 이날도 오후 2시가 지난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계속 이어졌으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고객의 사랑을 받는 점포에게 주는 백년가게를 공식 인증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7080 추억 맛 소환하게 하는 부산 오륙도 맛집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본점



부산 오륙도를 보기에 좋은 곳인 용호동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과 부산시민이 많으며 특히 봄이면 수선화와 유채꽃이 필때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오륙도해맞이공원과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둘러보고 돌아가면서 간식으로 먹기 좋은 곳으로 부산 오륙도 맛집인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본점을 찾았습니다.


용호동단팥죽팥빙수 본점 메뉴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하며 분식점 같은 분위기가 포근하게 다가왔으며 메뉴를 보고 팥빙수, 단팥죽, 붕어빵을 하나씩 주문했으며 선결제입니다.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본점 팥빙수와 단팥죽 가격은 각각 3,000원으로 정말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왠만한 곳에서는 적어도 6,000원 이상을 받는데 반값도 되지 않아 너무 착한 가격이라 좋았습니다.




7080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맛을 보여준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본점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은 1976년 부부가 '용마상회'란 이름으로 여름에는 얼음과 탁주를 겨울에는 국화빵과 떡볶이를 팔았으며, 특히 국화빵의 팥앙금이 맛난다는 말에 팥빙수를 팔기 시작하였으며 1997년 할매팥빙수에 이어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 기다리는 주문한 팥빙수와 단팥죽이 나왔으며 첫 느낌은 카페 등에서 먹던 느낌과는 달리 소박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주었으며 마치 7080 영화에서 보던 방과후 친구들과 먹는 팥빙수와 단팥죽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본점 팥빙수 : 3,000원



팥빙수와 단팥죽이 함께 나와서 우선 차가운 팥빙수부터 맛을 봤습니다. 이날이 3월 초라서 아직은 차가운 날씨라 팥빙수를 찾기에는 이르지만 팥빙수는 여름에 먹기 보다는 겨울에 먹으면 더 맛난다고 하는데 확실히 겨울에 팥빙수를 파는 곳이 드물어 겨울에 먹으니 더욱 맛난 것 같았습니다.


7080 시절의 팥빙수는 큰 얼음을 기계에 올려 손으로 돌려 얼음을 갈고 그 위에 팥과 후르츠를 올렸었는데 이날 먹은 파핑수도 그 느낌 그대로인 것 같아서 한 숟가락 맛을 보니 얼음은 약간 투박한 느낌이며 얼음 위에 올려진 팥은 넉넉한 양에 윤기가 흐르며 뒤끝은 완전 추억소환하는 기분이 듭니다.


지금은 프렌차이즈업체에서 빙설기계로 다양하게 얼음을 갈아 화려한 토핑을 더해서 판매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가게 이름처럼 할매 팥빙수라는 느낌이어서 더욱 정겹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본점 단팥죽 : 3,000원



팥빙수를 먼저 먹고 다음으로 단팥죽을 맛을 보았으며 많이 달지 않아 좋았으며 팥죽위 하얀 것이 떡으로 딱딱하지 않고 입안에서 말랑말랑해서 팥죽과 함께 먹기에 좋았습니다.


올해 동지때에도 팥죽을 먹어보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먹는 팥죽이라서 더욱 맛났으며 단팥죽 한그릇만으로도 옛날 어머니가 만들어주던 팥죽을 떠올리게 합니다.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본점 붕어빵 : 1,000원



팥빙수와 단팥죽을 먹으면서 메뉴에 있는 붕어빵 맛은 어떨가해서 나가면서 1개만 주문해서 맛을 보았는데 일반적인 붕어빵과는 달리 둥근 모양이었으며 겉은 바삭하게 구워져 있고 속에는 팥이 가득 들어가 있어 겉바속촉으로 달달한 팥의 맛이 좋아 3~4개는 가뿐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용호동할매단팥죽팥빙수 본점



이기대 수변공원과 오륙도해맞이공원을 방문하고 나올때 간식으로 먹기에 딱 좋은 메뉴로 무엇보다 착한 가격에 추억의 맛을 소환할 수 있어서 앞으로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활짝 핀 유채꽃 배경으로 본 오륙도 스카이워크 가는길 및 해파랑길 1코스

부산 가볼만한곳 오륙도 스카이워크 하늘 위를 걷는 부산여행지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