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맛집
#연산동맛집
#부산연산동맛집
#연산역맛집
#양곱창마을
#양곱창구이전문점
#연산동양곱창마을
#연산동양곱창
#연산동곱창맛집
#연산역양곱창맛집
#연산동양곱창
#부산양곱창맛집



지난주 불금에 오랜만에 연산동에 일을 마치고 와이프와 함께 양곱창이 생각나서 부산 연산동 양곱창 맛집인 양곱창구이전문점 양곱창마을을 다녀왔습니다. ^^

부산 연산동 양곱창마을 꼬들하고 고소한 맛에 반한 연산역 맛집



부산 연산역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이라서 약속 장소를 잡기에 좋으며 연산역 주위에는 술집이 많아서 한번씩 약속 장소로 연산역 주위에 많이 정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 양곱창 맛집 연산동 양곱창마을 위치



☎  051-867-1102

▶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120번길 8 (연산동 724-2)

▶ 영업시간 : 알수 없음

▶ 일요일 휴무

▶ 주차장 : 식당 앞 5~6대 가능 







연산동 양곱창마을은 다른 일반 식당과 약간 다른 곳으로 양곱창마을 안에는 이름처럼 여러가게들이 오픈된 공간 안에 모여서 각자 양곱창을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개인적으로 2번 정도 왔던 기억이 있는데 코로나 이후 과거에 비해서 손님이 많이 줄어던 것 같았으나 우리가 먹고 있는 동안에 손님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연산동 양곱창마을은 구조도 약간 특이한 형태로 앉는 자리가 마치 포장마차 같은 느낌이어서 포근해서 좋았습니다.




연산동 양곱창마을 메뉴



양곱창마을 메뉴를 보면 양, 곱창, 특양으로 되어 있는데 이날 우리는 양,곱창 3인분을 주문하여 먹었으며 기본 500g으로 시작하여 생각보다 가겨대가 높다는 느낌을 줍니다.




쫄깃한 맛에 고소한 맛이 좋았던 연산동 양곱창마을



양곱창을 아직 못 드셔 본들은 양곱창이라고 하면 얼핏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이 양의 곱창인가하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양의 곱창은 아니고 보통 소의 위를 양이라고 하고 소의 양(위)과 소의 작은 창자인 곱창을 합쳐서 양곱창이락 합니다.


소의 양의 맛은 일반적인 곱창과는 다른 맛으로 마치 조개의 관자같은 느낌을 주는 반면에 곱창은 보통 말하는 곱창 그대로 창자 안쪽의 곱의 상태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며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좋습니다.




연산동 양곱창마을 테이블세팅



코로나19로 저녁에 음식을 먹으러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꼭 구석진 자리를 찾게 되는데 이날도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양곱창을 주문하였으며 주문과 동시에 테이블세팅을 해주었습니다.


연산동 양곱창마을은 코너식으로 된 가게라서 코너에 따라 나오는 반찬이 조금씩 틀리지만 그래도 대부분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으며 이모들이 직접 만든 반찬들로 알고 있으며 직접 만들어서 더욱 맛있단 생각이 듭니다.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맛 역시 맛난 양곱창구이



테이블세팅과 함께 바로 양곱창구이를 은박지 위에 올리고 굽기 시작하였으며 지글지글 구워지는 모습에 약간의 허기를 느끼면서 먼저 나온 반찬과 함께 소맥을 한잔 말아서 먹으니 피곤했던 하루의 일과가 모두 풀리는 기분입니다.




곱창의 효능



소곱창은 비씨서 자주 먹을 기회가 없는데 한번 맛보면 계속 생각는 고소하고 맛과 쫄깃한 식감에 또 찾게되는 음식입니다. 곱창은 다른 고기에 비해서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술 안주로 먹을 경우 술의 독성을 해독해주어 덜 취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도 곱창은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위와 비창을 특특하게 한다고 나와 있으며 당뇨, 술 중독, 몸이 독성 해소, 장내해독, 피로해복, 양기부족,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양과 곱창의 비주얼을 직접 보면 조금은 징그러울 수 있지만 한번 맛보고 나면 여성분들도 많이 찾는 음식으로 이날도 처음 비주얼은 보기에 그렇지만 조금씩 익어가면서 맛난 모습으로 변신하는 모습에 입맛을 다지게 합니다.




이날은 3명이 갔었는데 한판으로는 부족해서 한판 더 주문해서 두판을 먹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었지만 오랜만에 맛난 양곱창을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연산동 양곱창마을은 이모들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굽는 번거로움은 없어서 함께 온 사람들과 얘기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으며 더욱 맛나게 구워주면서 먹는 시점에 알려줍니다.


맛나게 구워진 양곱창을 함께 나온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나며 채소와 함께 쌈으로 먹어도 맛있는데 특히 명이나물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양곱창을 다 먹어 갈때 쯤에 이모님이 만들어준 꼬마김밥은 완전 이날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맛으로 양곱창만으로 약간의 부족해던 포만감을 이 꼬마김밥이 채워주었습니다.


꼬마김밥은 밥을 기본으로 여기에 날치알 등을 넣어 만들었는데 한번 맛보고 나면 완전 중독적인 맛이라서 자꾸 손이가며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탑으로 쌓아주었는데 중간에 먹다가 너무 맛나서 늦게 사진을 찍었네요.




부산 연산동 양곱창마을



부산 연산동 양곱창마을은 가격적인 면에서는 소의 양, 곱창이라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었지만 맛에 있어서는 역시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맛으로 소주한잔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부산 연산동 밥집 정성순대 얼큰한 수제 순대국 맛집

부산 연산동 토곡 문현곱창구이 불고기식 곱창 맛집

부산 연산동 횟집 활어회 전문 통영갯가 제철 맞은 대방어회 연산자이 맛집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