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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점심이지만 똑같은 메뉴보다는 한번씩 색다른 메뉴를 찾기 마련인데 이날은 얼큰한 국물 맛이 생각나서 찾은 연산동 순대국 맛집입니다. ^^
부산 연산동 밥집 정성순대 얼큰한 수제 순대국 맛집
추운 날씨 일수록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이라서 겨울인 요즈음 더욱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얼큰한 순대국이 아닐까 하며 부산 연산동 정성순대는 얼큰한 국물과 순대가 생각날때면 찾는 내가 좋아하는 연산역 맛집입니다.
☎ 051-900-0565
▶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116-5 (연산동 724-5)
▶ 영업시간 : 목~월요일 (10:00 ~ 23:30), 화요일 (10:00 ~ 23:00), 수요일(19:00 ~ 23:30)
연산동 정성순대는 부사도시철도 연산역 16번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인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오는 경우 인근 월메이드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2시간 무료이며 다른 곳은 1시간 2,000원 지원해줍니다.
연산동 정성순대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일반 시장 순대국집보다는 위생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하면서 고급스러운 맛이 나는 식당으로 식당 한쪽에 별도의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은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연산동 정쉉순대의 가장 좋은 점은 개인적으로 술먹은 다음날 순대국으로 해장을 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순대전골, 국밥, 수육 등 순대를 기본으로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연산동 정성순대 메뉴
코로나19의 여파로 이곳에서도 이전에 비해서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생각만큼 많지 않아서 빨리 코로나19가 끝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반면 손님이 적어 편하게 코로나19 걱정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날 먹은 술로 아침부터 속이 편하지 않아서 얼큰한 국물을 몸이 원해서 이날 메뉴는 얼큰사골순제순대국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얼큰한 수제 순대국이 맛난 연산동 정성순대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바로 테이블 세팅을 해주었으며 순대국과 함께 먹을 반찬으로 두부김치, 깍두기, 배추김치, 양파, 마늘, 고추, 부추무침으로 순대국을 먹기에 안성맞춤이었으며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연산동 정성순대 얼큰사골수제순대국 : 8,500원
이날 주문한 음식인 얼큰사골수제순대국은 이름 그대로 사골 국물에 수제 순대를 넣고 얼큰한 맛을 더한 순대국으로 담백한 맛의 진사골수제순대국(8,000원)과 비교하여도 색부터 얼큰함이 느껴지는 빨간 순대국으로 해장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주문한 순대국이 나오면 보글보글 끓고 있는 비주얼만으로도 속이 편안해져서 저절로 해장되는 느낌을 주며 펄펄 끓고 있는 순대국의 피어오르는 김 사이로 토실한 수제순대와 팽이버섯, 느타리버섯도 눈에 들어오며 여기에 테이블 한쪽에 비치되어 있는 들깨가루를 갈아서 가득 넣어주고 적당히 후추로 간을 하였습니다.
진한 사골로 우려낸 육수에 수제 순대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당면도 함께 들어있어서 해장국으로 손색이 없었으며 특히 추운 겨울날 따뜻한 음식이 생각날때면 적극 추천해드리곳 싶은 음식입니다.
순대국에 들깨와 함께 부추무침도 함께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으며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지만 저녁시간대라면 순대전골과 함께 술한잔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이 즐길 수 있는 연산동 맛집입니다.
부산도시철도 연산역 바로 옆에 있는 연산동 정성순대는 술을 먹고 해장하기 좋은 식당으로 특히 수제순제의 맛과 진한 사골육수가 좋아서 자주 찾는 연산동 맛집 밥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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