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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을 지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대를 유지하면서 그동안 영업이 제한되었던 카페에서 다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는 등 자영업자들에게는 그나마 숨통이 조금 트이게 되었습니다. ^^

부산여행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민락항 일몰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많은 제한이 따르면서 우리 생활반경도 많이 줄어들어서 집, 회사만 왔다갔다하는 단조로운 생활을 하고 며칠전에는 회사에서 코로나 검사를 해라고해서 임시진료서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부산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민락항 위치



▶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52 





부산 민락항은 광안리해수욕장 끝자락에서 민락수변공원으로 가다보면 이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이 민락수변공원이며 차를 가지고 오는 경우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민락항에는 부산시수협민락위판장, 부산시수산업협동조합 민락어촌계, 해양경찰, 해녀탈의실 등이 있으며 민락항에는 하얀 등대와 빨간등대가 있으며 이날은 민락항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빨간 등대로 갔습니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광안리 일몰



이날은 사진을 찍을 생각없이 와이프와 함께 해질녁에 민락수변공원을 산책하기 위해 나섰다가 때마침 일몰시간이었고 날씨가 좋아서 석양빛이 너무 좋아서 스마트폰(갤럭시노트 10 플러스)으로 일몰을 담아봤습니다.


민락수변공원은 바다를 끼고 있어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를 보면서 걷는 것도 좋았으며 인적도 드물어 코노라 19 감염 걱저 없이 산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부산 광안리 민락항 일몰



부산 광안리 민락항은 도심 속에서 어촌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드문 곳이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민락항에는 꽤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고 아직 많은 배들이 출항하며 어업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는 싱싱한 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민락수변공원을 산책하다가 일몰이 너무 아름다워서 일몰을 따라 가면서 사진을 찍다가 서둘러 민락항과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일몰을 담고 싶어 민락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파도도 잔잔하여 민락항에 정백해 있는 어선들과 일몰을 배경으로 스마트폰으로 반영사진을 담아봤습니다.




부산 민락항 일몰



부산 광안리 일몰은 민락항에서 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데 민락항 방파제은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있으며 보통은 하얀 등대가 있는 방파제에서 일몰을 담는데 이날은 빨간 등대에서 일몰을 담으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도 해서 서둘러 빨간 등대로 향했습니다.


민락항 빨간등대에서는 광안리해수욕장 앞 바다를 배경으로는 담을 수 없었지만 등대와 함께 광안대교를 빨간 등대를 피사체로 하여 아름다운 석양빛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민락항 등대에 가까워지자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더 다양한 일몰 사진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둘러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봤습니다.

 
 



부산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민락항 일몰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어 언제든지 바다가 보고 싶으면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점이 부산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이며 부산은 남해와 동해를 함께 접하고 있어 바다를 배경으로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부산 광안리 민락항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라 더욱 자주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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