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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으로 손꼽을 수 있는 음식은 돼지국밥과 밀면을 빼놓을 수 없는데 특히 여름이면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는 시원한 밀면을 부산에서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



부산여행 부산역 초량밀면 맛집 부산오면 꼭 먹고가야할 음식



부산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역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을 비롯하여 부산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철도역이기 때문에 하루에 유동인구도 엄청납니다.




부산역 맛집 초량밀면 위치



☎  051-462-1575 

▶ 주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 225 (초량동 363-2)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 명절 휴무

▶ 생방송 오늘 저녁 554회 방영, 2017.03.03 밀면

▶ 생생정보 709회 2013.08.26 밀면

▶ 주차 : 없음 / 초량밀면 맞은편 노상공영주차장(초량동 1192) 이용








부산 초량밀면은 철도 부산역에서 가까우며 부산도시철도 부산역과 초량역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도 부산역을 이용하는 분들이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여름이면 길게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부산 밀면 맛집입니다.


이날도 날씨가 더운데다가 부산여행을 온 관광객이 많아서 점심시간에 가보니 식당 앞에는 긴 줄이 있었어나 밀면은 회전율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여행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픈 부산 밀면 맛집 초량밀면



부산의 3대 밀면은 가야밀면, 개금밀면, 국제밀면으로 통상 손꼽을 수 있는데 부산여행을 오신 분들이 찾기에는 위치상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데 반해서 부산역 근처에 있는 초량밀면은 부산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부산밀면을 맛 볼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은 부산 밀면 맛집입니다.




부산역 초량밀면 메뉴



위에서 언급한 부산3대 밀면의 경우 유명세 만큼이나 가격대가 7,000원대인데 반해서 초량밀면은 5,000원으로 2,000원 저렴해서 착한 가격이라서 개인적으로 더욱 부산 3대 밀면에 비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날 우리는 물밀면 1개, 비빔밀면 2개, 왕만두 1개를 주문했는데 초량밀면은 밀면은 밀면 가격이 저렴한 대신 왕만두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부산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 밀면 부산역 맛집 초량밀면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수도였던 부산에는 전국의 피난민들이 몰려들면서 다양한 음식이 피난기간동안 선보였는데 밀면, 곰장어구이, 돼지국밥, 냉채족발, 구포국수, 비빔당면 등이 당시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 피난민들의 허기를 채웠던 음식으로 지금은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름에 특히 많이 찾는 냉면이나 밀면의 경우 중국집의 자장면과 짬뽕의 선택처럼 정말 선택하기 어려운데 둘다 먹고 싶지만 한가지만 선택해야하는 고민 밀면에서도 똑같은 고민이 생기는데 가족과 함께 가면 2개를 동시에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고 테이블 옆에 보면 간장, 식초, 겨자가 있는데 간장의 경우 왕만두와 함께 먹으면 되고 식초와 겨자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밀면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부산역 맛집 초량밀면 왕만두 5,000원



초량밀면에서 주문과 동시에 바로 나오는 왕만두는 5,000원에 6개로 크기가 일반 만두에 비해서 엄청커서 두개를 먹으면 배가 불러서 다른 음식을 먹지 못할 정도로 양이 생각보다 양이 제법 많습니다.


이날 3명이 갔는데 왕만두를 주문해서 먹다가 보니 1인당 2개씩 먹어야 되지만 결국에는 다 먹지 못하고 1개 반이 남았는데 2명이 가서 시킬 경우에는 양이 많아서 남을 확율이 커서 개인적으로는 왕만두 4개로도 판매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량밀면의 경우 밀면보다 왕만두가 맛이 더좋아 왕만두 맛집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왕만두 맛은 기대 이상으로 수제만두의 맛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냉면을 먹기 전에 나왔기 때문에 왕만두를 먼저 다 먹어버리면 배가 불러서 밀면을 다 먹지 못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하나만 먹고 밀면을 먹은 다음 먹을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부산역 맛집 초량밀면 물밀면 5,000



왕만두를 먹는 동안에 밀면이 나왔으며 만두를 먼저 먹어서 어느 정도 배가 불러서 이날은 밀면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우선 여름이라서 시원한 물밀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살얼음 동동 떠있는 밀면에 시원한 육수 한그릇이면 더위가 한방에 날아갈 듯한 비주얼입니다.


초랑밀면의 고명으로 얇게 썬 오이채 함께 계란도 올라와 았는데 반쪽이 아닌 얇게 썬 계란이라는 점이 눈에 들어왔으며 여기에 제육, 양념장이 올라와 있었으며 여기에 겨자와 식초를 살짝 뿌리고 젓가락으로 휘리릭 젓고 먹었는데 면은 찰지면서 밀가루 냄새는 나지 않고 양은 적당했으며 부족하다싶으시면 미리 사리추가(1,500원)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부산역 맛집 초량밀면 비빔밀면 : 5,000원



비빔냉면은 양념맛에 먹는다고 할 정도로 양념맛이 좌우한다고 생각하는데 비주얼상으로는 면 위에 빨간 양념이 식욕을 자극하고 오이채, 제육, 계란이 올려져 있고 땅콩가루같아 보이는 견과류가 함께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위로 한두번 자른 후 젓가락으로 앙념을 골고루 섞어서 입안에 넣어보니 새콤달콤하면서도 면발의 쫄깃한 식감과 함께 견과류 때문인지 고소한 맛까지 올라오는 것 같아서 입맛없는 여름에 먹기에는 최고의 음식이란 생각이 듭니다.

 
 



부산역 맛집 초량밀면



부산오면 꼭 먹고 가야할 음식으로 손꼽을 수 있는 여름 대표 음식으로 부산밀면을 추천드리며 특히 관광객이 많이 거치는 부산역을 이용하신다면 꼭 초량밀면에서 밀면 한그릇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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