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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말 함안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잡은 곳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함안 고려동유적지 배롱나무를 보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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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활짝핀 배롱나무꽃을 보고는 싶었지만 아직 완전히 개화할 시기가 아니라서 아쉬웠는데 아마도 지금은 제법 많이 꽃이 피어서 이쁘게 사진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함안 고려동 유적지 배롱나무 위치



☎  055-580-2301

▶ 경남 함안군 산인면 모곡2길 53 (모곡리 580)

▶ 주차 : 가능

▶ 경상남도 기념물 제56호 



함안 고려동유적지는 생각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지 않았지만 드문드문 방문객들이 있었으며 8월에는 함안 고려동유적지 배롱나무 꽃이 피니는 시기라서 더욱 많이 찾지 않을까 합니다.






경남 함안 고려동 유적지



함안 고려동유적지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56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으로 사ㅏ당, 안채, 아래채, 곳간채, 계모당, 자미정, 율간정, 모계정사, 관리사, 효산정, 효산생가 등 총 11동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함안 고려동유적지는 고려후기 성균관 진사 이오선생이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 기로 결심하고 이곳에 거처를 정한 이후 대대로 그 후손들이 살아온 장소입니다.


이오는 이곳에 담장을 쌓고 고려 유민의 거주지임을 뜻하는 '고려동학'이라는 비석을 세워 논과 밭을 일구어 자급자족하였다고 하며 그는 아들에게도 조선왕조에 벼슬하지 말 것과 자기가 죽은 뒤라도 자신의 신주를 이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도록 유언하였다고 합니다.


그의 유언을 받은 후손들은 600여년에 이르는 동안 이곳을 떠나지 않았고, 이에 고려동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습니다.


현재 마을 안에는 고려동 학비, 고려동담장, 고려종택, 자미당, 고려전답 3,000여평, 자미정, 율간정, 복정 등이 있으며 이들 건물은 한국전쟁때 대부분 소실된 것을 이후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배롱나무 꽃 자미화가 반겨주었던 함안 고려동유적지



주차를 하고 고려동유적지에 들어서는 순간 오래되어 보이는 함안 고려동유적지 배롱나무 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하여 제법 멀리서도 빨갛게 물들어 있는 것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조금 더 늦게 방문했다면 더욱 이쁜 함안 고려동유적지 배롱나무 꽃을 볼 수 있었을텐데 다소 아쉬웠지만 고려동유적지 배롱나무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았으며 이오 선생과 지미화에 얽힌 이야기도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듯한 느낌을 주었던 함안 고려동 유적지



고려동 유적지에 들어서니 넓은 마당에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기와지붕이 멋진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었는데 학창시절 배웠던 한국적 아름다움의 곡선미가 한옥에서도 그대로 느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이날 고려동 유적지는 때마침 해설사가 계셔서 함께 동행하면서 이곳 저곳 설명을 들으면서 둘러보아 더욱 관심있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해설사와 함께 고려동유적지를 둘러보다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후손을 만나뵐 수 있었는데 커피까지 한잔 주시면서 이곳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후손에게 허락을 구하고 호박잎까지 따서 이날 저녁 집에서 삶아 맛나게 먹었습니다.



함안 고려동유적지 북정



고령동유적지안에는 우물도 있었는데 이오 선생이 집을 짓고 담 안에 우물을 팠는데 이 우물을 북적이라고 부르는데 지금도 물이 가득차 있어 와이프가 물을 떠서 저보도 먹어보라고해서 맛을 보니 시원한 물맛이 좋았습니다.

 
 



잘 가꿔진 고려동 유적지



이날 고려동유적지를 관리하고 있는 후손의 이야기를 들으니 꽤 넓은 곳을 열심히 관리하고 있어서 곳곳이 깨끗하면서도 한옥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서 이것을 후손들이 볼 수 있다는 것에 고마웠습니다.

 
 



함안 고려동유적지 배롱나무



7월 말이라 제법 더운 오후시간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한옥을 둘러보면서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으며 해설사 덕분에 후손을 만나 잠시 한옥에 앉아서 조용히 명상을 하니 바람소리 새소리가 들리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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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 목록

  1. 50에도 철딱써니 access_time 2020.08.11 07:50 신고

    함안에 이런곳도 있군요
    잘보고 가요

  2. 에스델 ♥ access_time 2020.08.11 13:30 신고

    사진에서 한옥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후손분을 만나서
    커피를 마시고, 호박잎도 따는 시간을
    가져서 더욱 좋으셨을것 같습니다.ㅎㅎ

  3. 후까 access_time 2020.08.11 14:13 신고

    우왓 진짜 체험할게 많아서 어른도 즐거워지는 곳이네요. 한옥 짱!

  4. 드림 사랑 access_time 2020.08.11 19:40 신고

    조카손잡거나 가족끼리 다녀오면 좋을것같아요 덕분에 알아가내요
    좋은리뷰와포스팅 고맙습니다.

  5. 참교육 access_time 2020.08.12 05:40 신고

    함안에 자주 갔었는데... 이런 곳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6. Deborah access_time 2020.08.17 18:49 신고

    오 너무 좋습니다. 전 이런 한옥 구조 건물이 있는 곳을 선호해요.
    사진도 하나같이 작품 사진입니다. 멋집니다.
    마루에 앉아 계신 여인은 누구 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