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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부터인가 시작된 장마가 끝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어느듯 7월 중순을 지나서 본격적인 더위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

부산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둘러보기 및 주차비



이날 우리는 더베이 101에 주차를 하고 동백섬을 둘러보았는데 동백섬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오는 경우 주차비를 내야합니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  051-740-7369

▶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116 (우동 714-1)

▶ 운영시간 : 연중 24시간 운영 (22:00 ~ 07:00 무인정산)

▶ 주차요금 : 성수기 1급지 1일 15,000원 10분마다 500원, 비성수기 2급지 1일주차 8,000원 10분마다 300원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입장 시간 : 09:00 ~ 17:00



개인적으로 해운대 동백섬에는 한번씩 가지만 누리마루 APEC하우스 안에는 들어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어 기억도 나지 않는데 지인이 처음이라서 함께 동행해서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매월 첫째 월요일에는 휴관하면 그외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동백섬 등대에서 보는 부산 풍경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로 들어가기 전에 동백섬 전망대가 있는 등대로 가서 광안리쪽 전망과 해운대쪽 전망을 보면서 인승샷을 찍어주고 저도 잠시 짬을 내어 사진으로 담았는데 장마기간이라서 하늘이 온통 하얀 구름으로 덮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해운대쪽 방향으로는 하늘이 조금 열려서 푸른색을 띄어 그나마 사진으로 찍으니 나름 괜찮아 보였으며 특히 해운대 해수욕장에 우뚝 솟아 있는 LCT의 위용은 정말 대단하죠. 입주도 되었다고 하니 야간에 불빛이 들어보면 더욱 멋진 야경을 보여줄 것 같아 다음에는 야간에 와야겠습니다.





반대로 광안리쪽 방향에는 온통 하얀 하늘로 뒤덮혀 있어서 사진을 찍어도 별다른 감흥이 없이 그냥 그런 사진이지만 저멀리 광안대교가 보여서 여기에서 일몰을 감상하면 멋진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둘러보기



APEC 하우스는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보는데 코로나 19때문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은 방문록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록하고 입장하였으며 APEC 하우스 안에는 당시 개최할때 먹었던 음식, 의복 등을 비롯하여 참여한 나라들과 정상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회의 장소에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APEC 이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 APEC)로서 회원국, 지역이 지속적 경제성장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19899년 호주 캔버라에서 12개국 지역간 각료회의로 출범하여 1993년부터 매년 정상회의 개최, 2005년 21개 회원이 참여하였습니다.


1980년대 후반 냉전 종식과 EU 통합 가속화에 따른 지역주의가 강화되고 아태민간협력기구들의 협력확대 지원을 위하여 정부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1989년에 출범하였습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동백섬의 능선을 닮은 또 하나의 섬"을 주제로 우리 전통 정자의 개념을 현대적 건축양식으로 설계완공된 APEC 2차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누리마루 회의장으로 들어가보니 원형으로 만들어진 회의장은 보기에도 고급스워보였으며 이곳에서 각국의 정상들이 회의를 하였다고 생각하니 색다른 감흥으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한번씩 정상회의를 이곳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회의장의 내부 천정은 석굴암 돔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고 하며 벽면은 천연실크를 재료로 하여 한국의 전통미와 색을 나태내고자 하였습니다.





회의장을 한바퀴 돌고 밖으로 나가보니 밖에는 쇼파가 여럿있었는데 들어가지는 못하고 이곳에서 정상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담소를 나누었으리라 짐작되는데 창밖의 바다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둘러보고 아래로 내려오니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이 얼굴에 스치는게 싫지 않았고 푸른 소나무숲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잠시 쉬기가도 하며 한가로이 주위의 풍경을 즐겼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마천루 반영 담아보기



해운대 동백섬은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라서 관광객들도 저녁이면 이곳을 찾아서 오며 특히 더베이101이 생기면서 더욱 핫플로 떠오른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지나가다가 잠시 뛰어가서 비온 다음날이라서 한쪽에 물이 고여있어 얼른 카메라를 꺼내서 마린시티 마천루 반영을 담아봤는데 낮이라서 밤만큼은 이쁘지 않았지만 나름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에서 배놓을 수 없는 곳으로 동백섬 누리마루에는 낮에 오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조금 일찍 와서 누리마루도 한번 둘러보고 야경을 감사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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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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