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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지인에게 감사의 선물을 하고 싶다면서 비싸지 않으면서 괜찮을 선물을 고민하던 차에 딸아이가 마카롱을 제안해서 찾아간 곳이 부산대 마카롱 맛집으로 소문난 노벰버29입니다. ^^
부산대 마카롱 맛집 노벰버29 November29 달지 않은 부산대 마카롱 카페 11월 29일
부산대 마카롱 맛집 노벰버29는 부산대 1번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은 찾기 어렵고 이곳에 살거나 학생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으로 알려진 주택가내의 카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010-8224-5540
▶ 주소 : 부산 금정구 장전로20번길 28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afe_november29
사실 나도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었지만 이 길의 골목에 이런 카페거리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노벰버29를 찾아가면서 일반주택을 리모델링한 예쁜 카페가 많아서 부산대 학생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은 곳에 노벰버29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대 디저트 카페 노벰버 29
부산대 노벰버29 11월19일은 마카롱 전문 카페로 마카롱만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커피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마카롱도 먹을 수 있어 특히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부산대 디저트 카페 노벰버29로 들어가보니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여 환한 느낌을 주어 밖의 비오는 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이곳에 들어서니 완전 기분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부산대 마카롱 맛집 노벰버 29 메뉴
메뉴판에는 다양한 커피가 있었으며 기본적으로 커피를 주문해야 매장에서 마카롱을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이날 우리는 마카롱맛을 보고 선물용으로 구매하고 싶다고 말하고 마카롱을 2개 구입해서 먹고 선물용으로 따로 구입했습니다.
노벰버29 마카롱 가격은 모두 2,500원이라서 가격이 살짝 부담되었지만 일단 딸기요거트와 유자치크케익 2가지를 맛보기로 하고 구매하였습니다.
달지 않아서 좋았던 부산대 마카롱 전문 카페 노벰버29 11월 29일
일반적으로 마카롱에 대한 생각은 달다는 느낌이 강하고 실제 마카롱을 만들때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마카롱을 좋아하지만 많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보통 마카롱을 먹을때에도 1개 내지 2개 정도 먹고 그만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다이어트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하지만 당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때 마카롱 하나면 완전 기분 업되는 것을 느낀 분들은 마카롱 매니아가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먼저 2개를 계산과 함께 주문하고 잠시 기다니리 바로 내어주었는데 그 비주얼만으로도 넘 이뻐서 그냥 먹기에는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증샷에 들어갑니다.
다른 곳의 마카롱도 마찬가지이지만 마카롱의 색상은 넘 이뻐서 일상생활에서도 이런 파스텔톤 색상이 많이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식(?)에 들어갔습니다.
부산대 노벰버29 11월 29일 유자치즈케익 : 2,500원
먼저 유자치즈케익을 반으로 살짝 나누어 안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았는데 필링 내용물을 보니 크림과 함께 유자잼이 들어가 있는데 유자잼이 더 많아 보였으며 시식을 해보니 쫀득한 식감과 함께 코끝에 스물스물 올라오는 유자향과 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너무 좋았으며 무엇보다 달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한번에 몇개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부산대 마카롱 맛집 노벰버29 11월 29일 딸기요거트 : 2,500원
마카롱 맛중에서 가장 무난한 맛이라고 할 수 있는 딸기가 들어간 딸기요거트로 분홍색의 색상부터 넘 고왔는데 이것도 먹기 전에 살짝 반으로 잘라서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필링의 내용을 보니 유자치즈케익과 마찬가지로 필링의 속에는 이름 그대로 딸기쨈이 많이 들어 있어서 딸기의 향이 가득하였으나 조금 단맛이 강하게 올라왔지만 역시 중독성이 강한 맛이었습니다.
선물용으로 마카롱 구매
와이프가 줄 사람이 여성이어서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가격대인 1만원대 선물로 딸기요거트, 말차파베, 엄마는 외계인, 소금카라멜브라우니를 하나씩 주문해서 포장하였습니다.
주문하면서 이것들도 모두 맛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마카롱은 여기까지만 먹자면서 다음을 기약하고 포장된 마카롱을 가지고 집으로 와서 살짝 내용물을 다시 한번 보니 볼수록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이라 다시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딸아이의 소개로 간 부산대 마카롱 맛집에서 마카롱을 구매하고 맛을 보면서 다음에는 와이프랑 둘이서 함께 와서 커피와 함께 마카롱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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