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더베이101 카페 싸이드 & 핑거스앤챗 주차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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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7월의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인 틈을 타서 온 가족이 함께 해운대 식당3선에서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디저트로 커피를 마시러 해운대 더베이101로 갔습니다. ^^

해운대 더베이101 카페 싸이드 & 핑거스앤챗 주차 영업시간

보통은 해운대 더베이101에는 해질무렵에 와야 일몰과 함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낮에는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부산사람들도 잘 찾지 않습니다.

해운대 더베이 101

☎ 051-726-8888

▶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동백로 52 더베이 101

▶ 입점 점포 : 카페 싸이드, 대도식당, 핑거스앤챗, 거그랜드카페, 동백잡화점, 수상레저

▶ 주차요금 : 기본 1시간 6,000원 초과 10분당 1,000 (식당 이용하지 않을때)

▶ 더베이 입점 영업장 이용시 영업장에 따른 무료주차 시간은 아래를 참고 하세요.

해운대 더베이 101 마린시티 동백섬 누리마루 야경

해운대 더베이 101에 가면 보통은 해질무렵 일몰시간에 맞추어 일몰과 함께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으면 멋진 인생샷을 담을 수 있으며 특히 마린시티의 아파트에 불이 하나둘씩 들어온 모습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동백섬을 한바퀴 돌면서 누리마루를 배경으로 저멀리 있는 광안대교와 함께 야경을 담아도 이쁜 사진을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야간에 찾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이전에 갔을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반면에 낮에 가면 저녁에 불빛이 들어왔을때와 비교해서 생각만큼 이쁜 사진을 담을 수 없으나 낮은 또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날도 커피를 마시고 동백섬을 한바퀴 산책삼아 돌아봤는데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걷는 기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해운대 더베이 101 요트투어

☎ 1833-4212

▶ 운항시간 : 12시, 14시, 16시, 18시, 19시, 20시, 21시 22시 (주말)

▶ 입점 점포 : 카페 싸이드, 대도식당, 핑거스앤챗, 거그랜드카페, 동백잡화점, 수상레저

▶ 이용요금 : 성인 3만원(20세이상) / 청소년 2만 5천원(초,중고생), 소인 2만원(36개월~미취학아동)

특히 연인과 함께라면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요트투어를 꼭 추천해드리고 싶으며 가격대가 조금 비싸지만 가격만큼 멋진 인생샷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습니다. 저도 아직 타보지 않았는데 다음에 야경보러 오면 와이프와 함께 꼭 타봐야겠습니다.

해운대 더베이 101 카페에서의 차 한잔

점심은 인근 센텀 식당 3선에서 이미 먹고 커피를 마시러 왔기 때문에 해운대 더베이101에서는 식사를 할 기회를 놓쳐 아쉬웠지만 야외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한잔을 마시는 것 만으로도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해운대 더베이 101 카페싸이드

해운대 더베이 101에은 카페가 2군데 있으며 1층에는 카페싸이드가 있고 2층에는 더그랜드카페가 있는데 이날은 야외에서 마시고 싶어서 1층 카페싸이드에서 주문을 하고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해운대 더베이101 카페사이드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으며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습니다.

커피외에도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과 함께 계산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서 기다리면 됩니다.

잠시후 진동벨이 울려서 우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으며 탁트인 바닷가에서 차한잔의 느긋한 오후시간을 가지는 기분은 생각외로 좋았으며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오랜만에 커피를 마시러 온게 정말 오랜만이었으며 장마 때문에 날씨가 추워서 모친에게는 담요를 하나 사드렸습니다.

해운대 더베이 101 핑거스앤챗 오징어와 감자튀김 19,000원

점심을 먹고는 왔지만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입이 심심해서 씹을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해서 더베이101에 오면 가끔 먹곤 했던 오징어와 감자튀김이 생각나서 1층에 있는 핑거스앤챗으로 가서 오징어와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전에는 오징어양이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오징어가 귀해서인지 오징어보다는 감자튀김이 더 많아서 약간 실망해서 다음부터는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막 튀긴 오징어와 감자튀김은 바삭바삭하니 넘 맛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