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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주 벚꽃 여행 사진을 정리하다가 시간이 없어 미처 포스팅하지 못한 사진을 여럿 발견하면서 코로나19로 여행을 할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을 이렇게 달래 봅니다. ^^



제주 말미오름 일출 명소 두산봉에서 바라본 우도 성산 일출봉



개인적으로 일출과 일몰 사진을 담는 것을 다른 어떤 사진보다도 좋아하는데 제주여행에서도 빼놓지 않고 일출과 일몰을 담았으며 제주 일출 명소인 말이오름에 올라 우도와 성산 일출봉을 바라본 일출입니다.




제주 말미오름 두산봉 위치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1836


제주 여행을 하면서 일출을 담기 위해서 숙박을 성산일출봉 근처로 잡아서 해가 뜨기 1시간 전에 일어나 차를 타고 제주 말미오름 입구 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위의 주소는 말미오름을 오르기 위한 입구 주소로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넉넉히 20여분 오르면 두산봉 말미오름 일출을 담을 수 있는 장소에 도착합니다.




새벽이라서 어둡고 시골길에 초행이라서 조심해서 말미오름 입구를 찾아갔으며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여 차를 한쪽에 파킹하고 카메라를 챙겨서 올라갔읍니다.




제주 말미오름 입구에서 오르기 시작하면 두산봉 말미오름과 알오름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총 2.2km에 약 60분 정도 시간이 걸리지만 알오름까지 가지 않고 말미오름에서 일출을 담기 때문에 약 20분만 올라가면 됩니다.




제주 두산봉 말미오름까지는 힘들지는 않지만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계단을 올라가야했기에 생각보다 힘이 들어서 쉬움쉬엄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가파르지 않았으며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니 주민들을 위한 운동시설이 나왔으며 약간 힘든 오르막 계단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비스듬한 경사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는 곳이라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일출에서의 날씨의 중요성



일출에서 날씨의 중요성을 이날 새삼 느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날씨의 위성사진 적외선 영상을 통해서 구름의 분포도를 봤는데 제주에는 짙은 구름이 뒤덥고 있어 이날 일출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내일 또 올 수 있는 제주가 아니었고 오늘이 마지막이라 언제 또 올리 몰라서 멋진 일출을 기대하지는 못하지만 그대로 이왕 계획을 세웠으니 아침 운동삼아 한번 올라보자는 생각으로 제주 두산봉 말미오름을 올랐습니다.


말미오름에 올라보니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들어와서 멋진 풍경을 보여주었으나 우도와 성산일출봉 너머 지평선에는 짙은 구름이 깔려 있어서 과연 해를 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삼각대를 세우고 일출을 기다렸습니다.





4월초 제주 일출시간이 6시 전후였지만 6시 20분이 지나도 해가 보이지 않아서 이날 해를 보기 힘들지 않을가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가운데 6시 25분엥 지평선 너머에서 살짝 고개를 내밀며 짙은 구름 사이로 해가 조금씩 모습을 보니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짙은 구름으로 인해 멋진 일출은 아니었지만 제주에서의 일출을 맞이했다는 기쁨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으며 경쾌한 셔터음은 고요한 새벽의 정막을 깨우면서 활력을 불어넣어준느 것 같아 저도 생기가 돌았단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제주 일출 명소 두산봉 말미오름에서 바라본 우도 성산일출봉 일출



우도와 성산일출봉 사이로 해가 빼꼼하게 내밀고는 있어지만 구름이 많아서 푸른 하늘을 함께 담아내지 못해서 전체적인 사진의 분위기는 화사한 맛이 없이 그레이한 구름색으로 가득하여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지만 스마트폰과 함께 담아봤습니다.



말미오름과 두산봉 어떻게 다른가



글을 읽다가보시면 말미오름과 두산봉이 어떻게 다른 건가 하는 생각이 드실텐데 잠시 설명을 드리면 말미오름은 오름의 생긴 모양이 말의 머리처럼 생긴 것에서 따왔다고 하며 말미오름의 또 다른 이름이 바로 두산봉입니다.


해마다 1월 1일이 되면 제주 일출을 보기 위해서 아름아름 찾아오는 곳이 바로 말미오름으로 제주 두산봉 말미오름에 오르면 눈 아래쪽에는 성산포의 들판이 내려다 보이고 왼쪽에는 우도가 오른쪽에는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카메라 장비가 무거워서 표준렌즈만 장착하고 왔기 때문에 망원렌즈의 아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는데 일출사진을 담을때는 꼭 망원렌즈를 챙겨야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며 반성해봅니다.


먼저 최대한 광각으로 전체적인 말미오름의 일출을 넓게 담아내고 나서 최대한 렌즈를 당겨서 부분적으로 일출을 담았으며 파노라마로도 한번 담아봤습니다.

 
 



밑밑한 사진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색온도



말미오름의 사진을 여러장 찍어봤지만 날씨 때문에 밋밋한 풍경만 담겨서 살짝 변화를 주어서 색온도가 4200전후였는데 이를 7000까지올려 전체적으로 붉은 기운이 돌게끔 만들어 일출의 모습을 더욱 극대화하고 나니 밋밋한 일출 사진에 생기가 더욱 도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제주 일출 명소 두산봉 말리오름 일출



일출은 새해 1월 1일에 보면 더욱 감흠이 있겠지만 가끔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은 것이 일출을 감사하는 것으로 일출을 한번 보는 것 만으로도 색다른 감흥과 함께 일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으며 이왕이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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