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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역시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생각나서 얼마전 와이프랑 함께 부산에서 SNS맛집으로 유명한 초읍 원가네를 다녀왔습니다. ^^



부산 초읍 원가네 생생정보 맛집 77년 전통의 닭한마리 국수 SNS 맛집



부산 초읍 원가네는 보통 국수에 빠진 닭으로 비유되는데 얼핏 보아서는 삼계탕인지 국수인지 2개 중에서 뭐가 주된 메뉴인지 먹으면서도 헤깔리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 초읍 원가네 위치


▶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성지로 145 (초읍동 290-7 ☎ 051-802-5477)








부산 초읍원가네는 지하철과는 멀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거나 차를 가지고 가야하는데 이날 차를 가지고 갔으며 가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따로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식당 주차장이 만차이면 가게 옆으로 들으가서 생태공원에도 2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부산 초읍 원가네 메뉴 및 주문



부산 초읍 원가네에 들어서면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익숙하지 않은게 있는데 바로 셀프 주문으로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기계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직접 카드나 현금으로 계산하고 자리에 않으면 됩니다. 주문하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고 나이드신 분들은 직원이 도와주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와이프랑 둘이서 가서 얼큰한 닭국수와 담백한 닭한마리국밥을 하나씩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으며 모든 메뉴가 10,000원으로 동일하며 다음에가서는 마라탕 국수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부산 초읍 원가네 테이블 세팅



거창하게 테이블세팅이라고 표현하기도 어색한데 자리를 잡고 나면 테이블에 나오는 것은 고추, 양파, 김치와 닭을 찍어 먹을 소금으로 색다른 반찬은 없이 조촐합니다.



 
 

얼큰하면서 담백한 국물맛이 일품인 77년 전통의 초읍 원가네 국수에 빠진 닭



부산 초읍 원가네는 이미 여러 방송에서 소개될 정도로 부산에서는 알아주는 SNS 맛집으로 통째로 닭 한마리가 들어가 있는 국수 맛집입니다.


특히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국물맛으로 유명한 맛집으로 초읍 원가네 닭 한마리 국수에 들어가는 육수에는 토마토, 밀감, 대파, 당근, 브로콜리, 양파, 모닝코추, 양배추, 버섯, 비트, 찹살누룽지, 도가니육수, 돈베육수, 파뿌리, 고추꼭지, 무우, 대추, 감자 등 다양한 국내산 식재료만을 사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77년 전통의 3대 맛집 초읍 원가네



부산 초읍 원가네는 할머니,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서 3대째 77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의 닭한마리 국수 맛집으로 한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맛집으로 그 인기의 비밀은 국물에 있다고 합니다.


육수는 2단계에 걸쳐서 끓히고 다양한 식재료로 육수를 우려내고 여기에 닭을 통째로 넣어서 1시간 더 끓여서 우려낸 국물맛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하여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개인적으로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데 이날 얼큰 닭한마리 국수를 주문하여 맛본 국물맛은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그대로 살아 있어서 추운 날씨에 언 몸을 녹여주는 맛이었으며 국수는 해풍에 건조한 치자면으로 쫄깃한 면발이 입안에서 살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부산 초읍 원가네



국수에 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부산 초읍 원가네는 기력을 보충하고 싶을때 먹으면 더욱 좋은 음식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으로 개인적으로 얼큰한 국물맛이 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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