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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에 개인적일 일로 갔다가 그냥 내려오기가 아쉬워서 군위 가볼만한곳으로 몇군데 둘러보았는데 그중 첫번째가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혜원의집입니다. ^^
군위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혜원의집 군위 가볼만한곳
영화 리틀포레스트는 직접 보지를 않아서 대충 스토리만 알고 있었지만 영화 촬영지라는 궁금증에 늦은 가을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주소 : 경북 군위군 우보면 미성5길 58-1 (군위군 우보면 미성리 927-1)
영화 리틀포레스트 내용
영화 리틀포레스트는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등이 출연하여 2018년 2월 28일 개봉한 영화로 약 150만명이 관람하였으며 시험, 취업, 연애 등 원하는데로 되지 않던 김태리(혜원 역)가 고향으로 내려와 오랜 친구인 류준열(재하), 진기주(은숙)을 만나 아주 특별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계절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군위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혜원의 집
영화 리틀포레스트가 개봉된지 벌써 2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인터넷으로 들어가보니 아직 이곳 군위 리틀로레스트 촬영지 혜원의 집을 다녀간 포스트가 계속 올라오고 있어서 저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리틀포레스트는 군위 혜원의 집을 중심으로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4계절을 담아낸 영화이기 때문에 4계절 중 언제 가더라도 영화의 한장면을 떠올리기에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봄에는 사과꽃, 여름에는 옥수수와 토마토, 가을에는 황금 들녁, 겨울에는 하얀눈이 영화에 담겨져 있어서 가을에는 황금들녁을 볼 수 있지만 11월말에는 이미 추수가 지나서 웬지 횡한 느낌이 들었지만 아직 단풍이 알록달록 남아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화 리틀포레스트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양쪽 논을 따라 쭉 뻗어있는 도로를 따라서 김태리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장면으로 군위 혜원의집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영화처럼 사진을 담으면 인생사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아래 영화 포스터를 보면 큰 나무를 배경으로 가방을 끌고 지나가는 김태리의 모습도 참 인상적인데 겨울을 배경으로 이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도 멋진 인생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고향집을 방문한 느낌을 주는 군위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혜원의집
군위 혜원의 집은 입구에서부터 잘 안내가 되어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으며 저멀리 들판 넘어 혜원의 집이 한눈에 들어왔으며 뒤쪽의 자그마한 산에는 알록달록 단풍이 들어 있어서 보기가 더욱 좋았습니다.
군위 혜원의집 입구에는 강아지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는데 마치 시골의 부모님집을 방문하는 느낌을 주어 더욱 정답게 다가오는듯 했습니다.
군위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혜원의집 안으로 들어가보면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감을 말리고 있는 것으로 얼핏보기에는 진짜 감 같은데 만져보면 가짜라는 사실 ㅎㅎ 영화처럼 데코해두고 앞쪽에 의자를 두어 사진찍기에 좋았습니다.
군위 영화 리틀포레스트 혜원의집은 개방은 되어 있으나 이곳에는 사람이 살고 있어서 지금은 내부를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창문을 통해서나마 영화속의 장면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영화의 한 장면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군위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혜원의집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모두 담은 영화라서 언제가더라도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면서 영화처럼 인생샷을 담아낼 수 있는 곳이라 군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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