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여행
#창원가볼만한곳
#진해해양공원
#진해솔라타워
#진해짚라인
가족 모임이 있어서 오랜만에 창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왕 창원에 왔으니 창원 구경이나하자 싶어서 찾은 곳이 진해 해양공원으로 개인적으로는 3번째 방문이고 진해 짚라인이 생기고는 처음입니다. ^^
창원 진해 해양공원 솔라타워 99타워 짚라인 우도 트레킹 창원가볼만한곳
진해는 해마다 벚꽃시즌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국민 관광지로 대부분 4월에 집중되지만 요즈음 진해 짚라인이 생기면서 창원시민은 물론이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 진해해양공원입니다.
▶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영동로 62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656, ☎ 055-712-0425)
진해해양공원은 차를 가지고 갈 경우 주차비가 저렴해서 좋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려다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입구에 있는 무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진해해양공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진해해양공원 주차비 및 입장료
해양공원 주차비는 정말 저렴한데 최초 30분 300원에 10분마다 100원이며 1일 주차요금도 3천원이라 주차비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며 주차장은 음지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진해해양공원은 외부만 둘러볼 경우에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으나 어류생태학습관과 해양생물테마파크는 어른 기준으로 1,200원이며 창원솔라타워는 어른 기준으로 3,500원입니다. 저는 이전에 다 둘러보았기 때문에 입장권은 패스하고 그냥 올라갔습니다.
다리를 건너가니 주차장 맞은 편에는 이쁜 꽃들로 꾸며놓아서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꽃과 창원솔라타워, 99타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었습니다.
진해시민대종
진해해양공원에는 2005는 진해가 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여 제작한 진해시민대종을 1/60의 크기로 모형품을 설치하고 있었는데 잠시 종을 쳐보았습니다.
하늘 높이 우뚝 솟아 있는 창원솔라타워과 99타워
해양솔라파크로 올라가자 눈앞에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하늘 높이 솟아 있는 99타워가 눈앞에 펼쳐졌는데 그 높이에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였습니다.
99타워 짚트랙 제트보드 엣지워크 요금
한번 짚트랙을 타볼까하는 생각을 했지만 고소공포증때문에 급포기하고 한참을 구경했는데 바다를 가로지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짚트랙, 제트보드, 엣지워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체험동의서를 작성하고 매표소로 가면되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찮은데도 불구하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99타워는 창원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99타워의 짚라인은 해발 120m에서 1,399m 길이의 짚트랙이 소쿠리섬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진해 짚트랙은 시속 80km의 아찔한 공중 비행으로 외줄을 타고 이동하는 짚트랙은 허공을 가로지르는 짜릿함을 느끼면서 푸른 남해를 발아래로 볼 수 있으며 소쿠리섬에 도착해서 돌아올때는 바다위를 힘차게 달리는 제트보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창원솔라타워
창원 짚트랙을 둘러보고 바로 옆에 있는 창원솔라타워쪽으로 올라가서 주위 풍경을 둘러보았는데 날씨가 조금 더 화창했더라면 더욱 멋진 풍경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창원솔라타워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야하며 우리는 이전에 올라가보았기 때문에 올라가는 것은 패스하고 풍경을 감상하면서 우도 쪽으로 갔습니다.
트레킹하기 좋은 창원 우도
창원솔라타워를 한바퀴 돌다보면 눈앞에 자그마한 우도가 알록달록 눈에 들어오는데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서 걸어서 우도로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법 많은 분들이 우도로 들어가고 있었으며 눈앞에 펼쳐진 우도의 풍경은 넘 아름다워서 이곳에서 노후에 살기에도 좋아보여 주민에게 평당 가격을 물어보니 아마 5백은 하지 않겠냐는 말에 생각보다 이곳도 땅값이 만만찮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창원 우도 트레킹
창원 우도는 나비 모양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처음에는 나비섬으로 불렸으니 지금은 우도로 부르고 있으며 창원시에서 주택의 담장에 나비 그림을 그려놓았습니다.
창원 우도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신비의 섬'으로 선정했고 2018년에는 행정안전부의 '놀 섬' 경남에서는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섬입니다.
창원 우도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해서 우도를 한바퀴 도는 트레킹을 하였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서 남여노소 누구나 둘러보기 좋은 작은 섬이었으며 우도 뒤쪽에는 작은 해변이 있었으며 이곳에서 저멀리 거가대교까지 눈에 들어왔습니다.
창원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진해해양공원은 이전에 비해서 방문객이 많았으며 특히 짚트랙 등을 체험하고 우도를 트레킹할 수 있어서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진해 소사마을 시간문화여행 진해 가볼만한곳 부산 근교 여행지 김달진문학관 김씨박물관 박배덕갤러리
진해 해군사관학교 벚꽃 진해군항제 기간 개방 시간 셔틀버스 및 주차 진해벚꽃명소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벚꽃 반영 진해군항제 진해 벚꽃 명소 진해 가볼만한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