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명품물회 광안대교 바라보며 먹는 광안리 물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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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어끄제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6월도 반이상 지나가고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더워지면서 조금씩 일상생활에서도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부산 광안리 명품물회 광안대교 바라보며 먹는 광안리 물회 맛집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떨어지는데 이럴때 생각나는 메뉴가 바로 시원한 물회로 이왕이면 바다보면서 먹고 싶어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부산 광안리 물회 맛집 명품물회 남천점 위치 네비 주소 및 주차

▶ 네비주소 :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29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223, ☎ 051-755-1753)

부산 광안리 물회 맛집인 광안리 명품물회는 광안리해수욕장 해변 끝 바다마루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를 가지고 갈 경우 건물 뒤편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주차비는 명품물회에 계산하면서 차번호를 말하면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광안리 명품물회 메뉴 및 광안대교 전망

광안리 명품물회는 광안리 해변 끝자락 7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무엇보다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고 있는데 명품물회 창가에 앉아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은 한눈에 광안대교가 들어와서 멋지고 시원한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창가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광안대교를 핸드폰으로 담아보았는데 넘 멋지네요.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2시 30분경에 찾아간 광안리 명품물회는 한산하였데 오히려 늦은 시간이라서 조용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광안리 명품물회 넓은 실내 공간과 탁트인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는데 가을 부산국제불꽃축제 할때 이곳에서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안리 명물물회는 기장 송정에 본점이 있고 이곳은 남천점으로 멀리 가지 않고도 명물물회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물회 가격이 해마다 조금씩 올라서 이제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예전보다 양이 조금 더 많이 진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광안리 명품물회 미역국과 기본 반찬

물회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물회가 나오기 전에 먼저 미역국이 나왔는데 물회 먹기전에 속을 달래주기에 좋았으며 미역하면 기장이라서 기장미역의 싱싱한 맛을 그대로 전해주는 것 같았으며 반찬으로는 깍두기, 오징어젓갈, 멸치볶음 3가지가 함께 나옵니다.

육수 맛이 일품인 광안리 명품물회

광안리 물회 맛집인 명품물회에서는 물회 외에도 숫불장어구이도 함께 취급하고 있지만 저는 이곳에서 물회만 먹어봤는데 숫불장어구이와 함께 소주한잔도 해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17년 연구의 육수 맛이 일품인 명품물회

개인적으로 여름이면 명품물회를 찾고 있는데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물회 육수로 다른 곳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맛을 보여주고 있는데 육수 연구에만 17년을 쏟아부은 열정이 그대로 담겨 있는데 이곳 물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살얼음 동동 떠다니는 육수를 보는 것만으로도 무더위가 날아가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매콤 달콤한 맛이 좋은 광안리 명품물회

육수에는 총 25가지 재료가 들어간다고 하며 육수 비법은 주인 부부만 알고 있다고 하는데 오랜 연구 끝에 2009년 송정에 물회전문점인 명품물회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주말이면 줄서서 먹는 송정맛집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물회가 육수와 함께 테이블에 올라왔습니다.

광안리 명품물회에서는 셀프쌈채소가 있어서 부족한 채소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은데 물회를 쌈채소에 올려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광안리 명품물회에 사용되는 물회용 생선은 우럭을 사용하고 있으며 배와 오이도 농가계약을 통해서 산지직송으로 사용하고 있어 좋은 재료를 선별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안리 명품물회의 맛은 육수를 부어서 젓가락으로 스윽스윽 휘젓어서 골고루 섞어주어서 먹어주어야 제맛을 느껴볼 수 있는데 그 맛이 부드러우면서 자극적이지 않은데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한번 먹으로 자꾸 먹게되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물회는 우리의 고유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물회는 뱃사람들이 전날 술먹고 다음날 해장으로 만들어 먹었던 속풀이용이어서 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광안리 명품물회를 먹을 때 밥과 면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주문시 미리 말해주면 원하는 것을 가져다 주는데 저는 오후 늦은시간이라 밥보다는 면이 땡겨서 면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물회를 다먹고 남은 육수에 국수면을 넣어주고 스윽 젓가락으로 비벼서 먹어주면 육수의 맛을 마지막까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