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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9년이 시작된지 4개월째로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고 있어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이라서 한순간이라도 알차게 보내고자하는 마음입니다. ^^



경남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만개



4월의 봄은 역시 벚꽃으로 각 지역마다 벚꽃이 활짝피면서 겨울내내 추위에 얼어 있던 몸과 마음도 벚꽃구경을 통해서 완연한 봄내음을 느꼈는데 벚꽃이 지자 아쉬움이 가득했는데 겹벚꽃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남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위치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산패총로 137 (경남 창원시 성산구 외동 853-7)

▶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창원에 개인적인 일로 볼일을 보러갔다가 지나가는 길에 창원 겹벚꽃으로 유명한 창원 성산패총을 찾아갔는데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입구쪽 길가에 주차를 하려고 했는데 평일이라서 이곳에서 일하는 분들의 차들로 주차할 곳이 없어서 한바퀴 돌아서 겨우 주차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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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성산패총 어떤 곳인가



삼하시대의 사람들이 먹고 버렸던 조개껍질들이 층을 이루며 산처럼 쌓인 유적으로 지 조개껍질층 속에는 쓰고 버렸던 여러 가지 도구들도 포함되어 있고, 조개껍질 층의 아래에서는 철기를 만들던 야철지도 확인되어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역사를 짐작해 볼 수 있는 곳이 경남 창원 성산패총입니다.


창원 공업기지의 조성 하던중 조개더미 퇴적층이 발견되면서 공사를 중시하고 1974년에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주관으로 서울대학교박물관과 부산대학교박물관이 발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발굴조사에서 많은 종류의 토기와 철기, 뼈와돌로 만든 골각기와 석기 등이 출토되었는데, 이러한 유물들은 전시관에 진열되어 일반에 공개되고 있으며 조개껍질 층의 단면과 야철지는 별도의 시설을 만들어 보존하고 있습니다.

 

 
 

 



철 소재를 녹이고 두드려 각종 철기를 만들었던 야철지는 우리나라 남부에서 철기시대의 시작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3세기 경에 편찬된 중국의 역사서 '삼국지'에는 남해안 지역세어 대량의 철이 생산되어 낙랑 대방과 일본열도의 왜까지 수출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성산패총의 야철지는 이러한 역사의 한 부분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업도시로 성장한 창원시의 역사적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푸른 녹음 사이에 핀 분홍빛 겹벚꽃이 만개한 경남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꽃말은 단아함, 정숙인데 이 꽃말에 딱 어울리는 자태를 뽐내고 있는 겹벚꽃을 보는 순간 저절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주듯이 마치 벚꽃 시즌 2가 시작된듯한 느낌으로 경남 창원 성산패총에는 7~8그루의 겹벚꽃이 있었는데 벚꽃보다 더 화려한 모습으로 나를 반겨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름처럼 벚꽃의 꽃잎이 여러겹으로 되어 있는 겹벚꽃은 벚꽃보다 약 2주정도 늦게 개화를 하는데 보통 4월 중순에 피기시작해서 4월말까지 볼 수 있습니다. 


겹벚꽃은 산벚나무를 개량한 것으로 왕벚꽃, 왕접벚꽃이라고도 불리우며 벚꽃보다  꽃이 풍성하면서 연분홍, 짙은 분홍이 섞여 있어 일반 벚꽃보다 더욱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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