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바로 앞에 스타벅스 온천장 DT점이 있어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한번씩 찾아가는 스타벅스에 신메뉴가 나온 것을 보고 와이프랑 밖에 나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잠시 들렀습니다. ^^
스타벅스 온천장 DT점 아이스 슈크림 크런치 라떼 및 블루베리 쿠키 치즈케이크 메뉴 가격
장전래미안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벅스 온천장 DT점은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주말이면 꽤 넓은 주차장인데도 불구하고 차들로 가득차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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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온천장역 DT점 위치
▶ 네비 주소 : 부산시 금정구 식물원로 13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607-6, ☎ 051-583-3424)
▶ 영업 시간 : 매일 07:00 ~ 23:00
스타벅스 온천장역 DT점은 자동차를 타고 주문을 받을 수 있어 편해서 한번씩 차를 가지고 나가면서 아메리카노가 생각날때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1층과 2층으로 매장이 되어 있어서 꽤 넓은 실내 공간에 현대식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약속장소 등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에 갈때마다 아이쇼핑하는 곳은 역시 텀블러와 커피잔으로 하나씩은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신제품이 나오면 또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눈에 들어오는 것이 한둘은 있죠. ㅎㅎ 이날도 역시 아이쇼핑만하고 패스!
스타벅스 바다의 인어, 세이렌(Seiren)
커피하면 스타벅스를 떠올릴만큼 스타벅스의 존재감은 대단한데 스타벅스가 입점하는 것만으로도 주위의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것을 봐도 스타벅스의 위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는 미국 시애틀 영어교사였던 제리 볼드윈이 소설 모비딕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이름을 지어 창업한 커피전문점으로 스타벅스 온천장역 DT점 1층과 2층 사이에 보면 아래과 같이 인어 그림(?)이 있는데 알고 보면 왜 붙어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보통 스타벅스의 로고 안에 있는 여인이 누구일까 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한번쯤은 궁금했을텐데 이 여인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Seiren)으로 여자의 얼굴과 새의 몸을 가진 괴물로 노래로 뱃사람을 유혹해서 배를 침몰시켰다고 합니다.
세이렌 이제는 노래가 아니라 커피향으로 우리 모두를 유혹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메뉴 및 가격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서 먹는 것을 선호하지만 한번씩 이용하는데 커피 한잔 가격이 왠만한 한끼 밥값과 맞먹어서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보통은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먹는데 이날은 신메뉴가 중에서 아이스 슈크림 크런치 레떼 맛을 보고 싶어서 이것과 함께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를 주무했습니다.
스타벅스 블루베리 쿠키 치즈케이크
스타벅스 블루베리 쿠키 치즈케이크는 개인적으로 블루베리가 먹고 싶어서 주문을 했는데 이것의 열량을 아신다면 ㅎㅎ 보통 밥 한공기 칼로리가 300kcal인데 이것의 3배인 984kcal라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놀란 적이 있는데 보통 성인 기준 한끼 권장 열량이 700kcal인 점을 고려해보면 밥 먹고 후식으로 먹어서는 안되는 열량이죠.
평생 다이어트 중이라 이런 열량 덩어리를 먹으면 안되는데 블루베리와 치즈의 맛에 오늘 한번만 하는 마음으로 와이프랑 나눠서 먹어 그나마 열량을 반으로 줄이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타벅스 아이스 슈크림 크런치 라떼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를 처음 맛보았던게 2017년으로 기억하는데 지난 2월에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었는데 슈크림 크런치 라떼로 기존의 슈크림 라떼에 토핑으로 크런치 추가해서 가격이 기존 슈크림 라떼가 5,800원이었는데 여기에 300원 올려서 슈크림 크런치 라떼는 6,100원으로 올려서 판매하고 있는데 300원 차이에 불과하지만 5천대와 6천원대의 가격은 체감상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슈크림 크런치 라떼를 시원하게 맛보기 위해서 아이스 슈크림 크런치 라떼를 주문했는데 슈크림은 천연 바닐라빈을 사용해서 맛을 보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까지 느낄 수 있으며 여기에 페스츄리를 잘게 조각내서 볶아낸 크런치 토핑을 올려 부드러운 슈크림에 바삭한 맛을 더한 맛이었습니다.
스타벅스 종이빨대
스타벅스에서는 2018년 11월부터 환경보호 차원에서 종이빨대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환경보호를 위해서 꼭 필요했는데 다른 업체들도 빨리 따라가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다만 종이빨대는 기존빨대에 비해서 확실히 내구성이 떨어져서 시간이 조금 지나면 흐물흐물해지고 휘어지는 현상이 있어서 아쉬움은 있지만 당장의 불편함은 있지만 미래를 생각해서 더욱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