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인생사진 찍기 좋은 나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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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여행은 2011년 가을에 이후 7년 만에 다시 찾아가는 설레이는 여행으로 나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역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로 나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인생사진 찍기 좋은 나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개인적으로는 나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계절마다 한번씩 방문해서 사진으로 담고 싶은 욕심은 있으나 집에서 너무 멀어서 이 소망이 이루어 질지는 모르겠으나 2011년 가을에 이어서 이번에는 한 여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나주여행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위치

네비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다도로 7 (전라남도 나주시 산제리 산23, ☎ 061-336-6300)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용시간

전라남도 산림자원여구소 이용시간은 동절기와 하절기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여름에는 오후 5시 입장 마감이고 겨울에는 오후 4시에 입장 마감을 하니 참고하셔서 가시기 바랍니다.

- 하절기 (3월 ~ 10월) : 09:00 ~ 18:00 (입장시간 : 09:00 ~ 17:00)

- 동절기 (11월 ~ 2월) : 09:00 ~ 17:00 (입장시간 : 09:00 ~ 16:00)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연혁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보다는 덜 알려져 있지만 나주 메타세콰이어길하면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를 뻬놓을 수 없는데 지금의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920년대부터 시작되어 거의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곳입니다.

- 1922.03.25 : 임업묘포장 설치 (광주 임동)

- 1937.01.10 : 임업시험장 승격 (광주 쌍촌동)

- 1947.01.01 : 치산사업소 설치

- 1975.02.25 : 현 위치로 이전 (광주에서 나주)

- 1980년대 : 메타세콰이어길 조성

- 1993.08.16 : 임업시험장, 치산사업소 통합 수 산림환경연구소로 명칭 변경

- 1998.09.01 : 산림환경연구소에 완도수목원 통합

인생사진 찍기 좋은 나주 메타세과이어 가로수길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과이어 가로수길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로 알려져 있어 상대적으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 위주로 알려진 곳으로 직선으로 길게 나있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보는 것만으도로 가슴이 탁트이면서 인생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주말임에도 나주라는 지리적인 특성 때문인지 생각만큼 많은 방문객은 없었지만 간간히 계속해서 방문객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게 늘어선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거닐기 위해서 찾고 있었으며 특히 연인들의 모습이 자주 눈에 들어왔는데 함께 사진을 찍기에 너무 좋은 곳이 아닌가합니다.

세계 3대 가로수 메타세콰이어

300만년전 이전에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여겼던 식물이 중국 오지마을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였습니다. 세계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사천성 동부의 양쯔강 부근에 있는 모따오찌라는 작은 마을에 땔감을 구하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입니다.

이 나무는 동양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수종이었기 때문에 미국의 하바다 대학에 보내져 세쿼이아의 일종이라고 최종 판단하였으며 당시는 2차 재전중이었는데도 미구과 유럽의 신문에는 대서특필로 공룡시대의 식물이 출현했다고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학명은 Metasequoia glyptostroboides이며 한국에는 1590년대 후반에 현재 전국에 가로수와 공원수로 심겨지고 있어 한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무입니다. 메타세콰이어는 미국의 세쿼이어를 닮아서 생장이 빠르고 직립성이라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다자라면 높이 35m, 지름둘레가 2m에 이르기까지 자라는 메타세콰이는 마치 공룡이 살아서 우리 곁으로 돌아 온 것이난 다름 없다고 합니다.

한편 '칠엽수', '개잎갈나무'와 함께 메타세콰이어는 세계 3대 가로수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