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계단기념관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와 소라 계단 부산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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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인 부산 중앙동 40계단을 기념하는 곳이 40계단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만날 수 있는데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가기가 뭐해서 이왕왔으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40계단기념관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와 소라 계단 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시 중구에서 발행하는 책자에는 40계단문화관으로 되어 있고 그 40계단문화관 안에 40계단기념관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40계단문화관은 중구 동광동 주민센터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부산가볼만한곳 40계단기념관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위치

네비 주소 : 부산시 중고 동광길 49 (부산 중구 대청동 1가 9-118, ☎ 051-600-4041)

『 부산 중앙동 소라계단 』

40계단에서 오른쪽으로 한블럭만 걸어오면 만날수 있는 소라계단으로 계단이 둥글게 되어 있어서 이색적인 건축물로 이름을 소라계단이라고 하는데 이곳을 올라가면 바로 정면에 40계단문화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부산 중앙동 40계단문화관 』

40계단문화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는 40계단을 테마로 지역 문화의 전통과 정체성을 살리는 기념비지거 복합 역사문화공간으로 2003년 2월 12일 개관하였습니다.

40계단문화관은 1층과 2층은 동광동 주민센터로 사용되고 있으며 3층과 4 층은 평생학습관, 생화문화센터로 사용되어 실질적으로 40계단 문화관에서 40계단 기념관은 5층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40계단 기념관에는 1876년 개앙 이전부터 개항기를 거쳐 일제강점기, 광복, 한국전쟁 등 부산 중구의 형성과정과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광복 전후 및 6.25 한국전쟁으로 인한 부산의 혼란스러웠던 모습과 삶의 애환이 구구절절 묻어나는 피난살이에 얽힌 추억들도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의 배경에는 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노천교실에서의 뜨거웠던 수업 열의와 어려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안고 꿈을 키워 나갔단 천막교실을 보고 있으니 전란속에서도 대단한 학구열을 보여주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부산 40계단 형성 배경 』

부산 쌍산의 북쪽 끝자락에 동구와 경계가 되는 이곳에서 중구로 연결되는 도로가 쌍산 위로 난 영선 고갯길이었다고 합니다. 쌍산의 중간 계곡의 양쪽에는 논농사를 지을 수 있어 '논치'라 불렀는데, 그 아래 해암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영선고갯길에서 이 마으로 내려가는 해안 바탈깅에 옛 40계단이 만들어 졌는데 그 계단이 오늘날의 동광동 새마을 그모 앞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해안으로 두산 (쌍산)이 돌출되어 있고 , 산 어덕길인 영선 고갯길로 중구와 동구가 연결되었는데 일제 강점기 부산항을 대퓩 침량긔 교두보로 삼기 우해 수많은 항만조성광사를 실시하였느느데 그 가운데 1909년 ~ 1912년 사이 쌍산 착평공사를 실시하여 동래 방면의 도로 확보와 부산항 매축을 병행하였다고 합니다.

쌍산 착평공사 후 대청로에서 영주사거러에 이르는 쌍산을 깡내린 곳에 해안 절벽이 생겨났는데 예 해안비타길 자리에 계단을 조성한 것이 40계단이라고 합니다. 쌍산 착평공사 후 넓은 평지가 형성되면서 이곳을 '새마당'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이 새마당에 1910년 부산우체국이 세워지고 그 앞에는 초량으로 연결되는 간선도로가 그리고 그 건너편에는 부산역이 들어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