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여행은 북쪽의 히타카츠항구에 도착해서 남쪽의 이즈하라 항구에서 1박을 하는 코스로 정하였기 때문에 이즈하라에서 숙박장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을 곳을 찾았습니다.``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 맛집 술집 야키토리리 야마짱  꼬치전문점


대마도 이즈하라에서 저녁을 따로 먹기보다는 스시야에서 회전초밥으로 저녁을 먹고 2차로 이즈하라 선술집으로 유명한 야키토리 야마짱으로 가서 간단하게 술한잔을 하였는데 야마짱은 대마도 이즈하라에서도 선술집으로 유명한 곳이이었습니다.



대마도 이즈하라 야마짱 꼬치전문점 위치

맵코드 : 526 110 695*41


대마도 이즈하라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이즈하라 시내도 둘러볼 겸해서 걸어서 저녁을 먹을 스시야로 갔는데 따뜻한 봄날씨였지만 저녁이라서 조금 쌀쌀했지만 구글지도를 이용해서 찾아가니 쉽게 대마도 이즈하라 야마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마도의 대부분의 간판이 눈에 잘 띄지 안을 정도로 작고 화려하지 않은 반면에 이즈하라 선술집인 야마짱은 입구에서 보니 정말 화려한 불빛으로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이즈하라 야마짱 카드결재 No, 현금결제 OK 


대마도 이즈하라 술집 야마짱 실내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일본의 전형적인 선술집이란 느낌을 주는 곳이었는데 이곳을 가장 큰 특징은 카드결제가 안된다는 것이고 현금 결제만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엔화가 얼마있는지 생각하고 주문을 해야한다는 점이죠.

한쪽구석 선반위에는 마네키네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본인듪이 하루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바에 앉아서 간단하게 술한잔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정겨움이 느껴졌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술로 모양과 크기도 다양한 술을 판매하고 있어서 모두 맛보고 싶었지만 자제해야겠죠.



마침 실내가 비어 있어서 우리는 칸막이가 되어 있는 실내로 들어가서 더욱 아늑하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이즈하라 야마짱 메뉴 


무엇을 주문해야할지 망설여진다면 당연 메뉴판이 필요한데 다행히 메뉴판은 한글로 되어 있어서 주문하기 어렵지 않고 메뉴판을 보니 정말 꼬치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꼬치를 맛볼 수 있는 야마짱 


술은 간단하게 생맥주로 주문을 하고 단품요리로 오징어다리 튀김과 닭날개, 그리고 오코노미야키를 주문했는데 조금 기다리니 금방 나왔습니다.



꼬치 전문점이라서 다양한 꼬치를 판매하고 있는데 삼겹살, 달모래주머니, 닭허벅살, 비엔나, 고기경단, 오징어다리, 마늘, 메추리알, 닭날개 둥 다양한 꼬치구이와 야채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생각보다 가격대가 저렴해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본 음식인 오코노미야키는 밀가루 반죽과 함께 오징어, 양배추, 달걀,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넣어서 철판에서 구워 소스와 마요네즈를 바르고 가츠오부시를 올려 놓은 음식으로 이즈하라 야마짱 맛본 오코노미야키는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 이즈하라 야마짱 오코노미야키


여행을 하면서 가장 큰 즐거움은 역시 볼거리와 먹거리인데 먹거리의 경우 해당 지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면 더욱 좋죠. 대마도 이즈하라 야마짱에서 다양한 꼬치를 맛보면서 간단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즐거움은 대마도 여행의 큰 행복이었습니다.



▲ 이즈하라 야마짱 닭똥집


▲ 이즈하라 야마짱 닭허벅지살


▲ 이즈하라 야마짱 오징어다리



이즈하라 술집 야마짱에서의 메뉴판에 있는 가격은 소비세가 빠져 있는데 마지막 계산할 때에는 소비세 8%를 더해서 계산해야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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