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여행 히타카츠 맛집 북두 호쿠토우 바삭한 맛이 일품이었던 튀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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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마도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 너무 바빠서인지 게을러서인지 아직까지 포스팅을 끝내지 못하고 남아 있는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히타카츠 항구에서 배를 타고 돌아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점심을 먹었던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마도여행 히타카츠 맛집 북두 호쿠토우 바삭한 맛이 일품이었던 튀김정식

대마도여행에서 첫날 히타카츠 맛집으로 찾아간 곳은 카이칸 식당이었는데 둘째날에는 야에식당으로 가려고 했으나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문을 닫아서 다른 곳을 찾아야했는데 왠만한 곳은 식당이 가득차서 히타카츠 항구에서 차를 타고 조금 벗어난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바로 히타카츠 맛집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북두 호쿠토우입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 북두 호쿠토우 위치

맵코드 : 539 866 591*474

히타카츠 맛집으로 소개해릴려고 하는 북두는 아직 구글에도 등록되지 않아서 바로 옆 스시집으로 지도 위치를 잡았는데 여기를 찾아가도 주차장이 같아서 북두를 찾기는 쉽습니다.

자동차로 지나가면서 영업중이라는 것을 보고 무엇을 파는지도 모른채 배가 고파서 일단 차를 주차장에 잠시 세워두고 무엇을 파는지 알아보기로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 북두 메뉴 』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 북두로 들어가서 일단 메뉴판을 보았는데 다행히 일본어와 함께 한국어가 함께 있어서 금방 알 수 있어 좋았는데 런치메뉴로 튀김정식, 붕장어 카츠 정식, 붕장어 솥밭이 있어서 일행들과 함께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판에서 보듯이 우리나라돈으로 1만원 조금 넘어서 비싸지도 않아서 개인의 식성에 따라서 튀김정식과 붕장어 카츠 정식으로 주문을 하였는데 친절함이 한국의 2배는 넘는 것같아서 새삼 내가 일본에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식당안을 둘러보니 정말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으머 식당안에는 벌써 테이블에서 손님들이 식사중이었는데 어떻게 알고 오셨는제 한국인도 보였고 일본현지인도 있었습니다.

『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 북두 튀김정식 』

저는 튀김정식으로 주문을 했는데 금방 튀김과 함께 밥, 된장국과 소스가 함께 나왔는데 많지도 않고 딱 적당한 양으로 물고기, 오징어, 새우, 붕장어, 야채튀김이 종류별로 나왔는데 튀김의 속성 그대로 겉은 바삭바삭한 느낌이었으며 속을 촉촉함이 살아 있었으며 튀김마다 고유의 맛을 내주고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튀김과 함께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역시 밥으로 우리나라의 식당 밥과는 정말 다르다는 생각이 들게하였는데 밥맛이 입안에 착 달라 붙는 것이 정말 맛이 있어서 밥만으로도 한끼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미소 된장국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된장국보다는 약한 맛이었지만 비슷하였고 단무지도 맛이 좋았습니다.

『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 북두 붕장어 카츠 정식 』

튀김정식과 함께 붕장어 카츠 정식도 바로 나왔는데 붕장어를 3토막으로 잘라서 튀겨나왔으며 샐러드, 밥, 미소된장국, 소스, 단무지가 함께 나왔는데 튀김정식에서와 같이 바로 튀겨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붕장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스테미나 음식으로 알려진 붕장어를 이렇게 점심메뉴를 먹게 될 줄은 몰랐는데 튀김옷을 입은 붕장어의 맛은 단백하면서도 고소해서 정말 좋았고 함꼐 나온 샐러드와는 환상 궁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샐러드가 싱싱하고 맛있어서 리필해달라고 하니 아래와 같이 한접시 무료로 리필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