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밥집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인 동해옥순대요리 부산대 국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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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운 날씨에 먹을 것을 찾게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 부산지하철 부산대역에 내려서 부산대학교쪽으로 올라가다 우연히 마추친 골목안의 동해옥순대요리입니다.

부산대 밥집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인 동해옥순대요리 부산대 국밥 맛집

처음에는 밖에 있는 입간판을 보니 순대국밥, 돼지국밥, 내장국밥, 섞어국밥, 얼큰이국밥 등 이중에서 한가지 먹자며 와이프랑 들어가게 되었는데 들어가서는 국밥이 아니라 전골을 먹었다는 사실 ㅎㅎ 넘 맜있었습니다.

부산대 맛집 동해옥순대요리 위치

네비 주소 : 부산 금정구 금정로 68번길 31-8 (금정구 장전동 414-17, ☎ 051-515-0736)

영업시간 : AM 11:30 ~ PM 10:00 (매주 월요일 휴무)

부산지하철 3번출구에서 부산대학교 젊음의 거리를 따라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 골목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바깥쪽에 입간판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부산대 동해옥순대요리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해서 저녁 10시에 문을 닫으며 모든 요리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해서 포장해서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먹어도 맛있겠죠.

부산대 맛집 동해옥순대요리 메뉴

동해옥순대요리 메뉴를 보면 순대와 관련된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데 보통은 국밥이 아마도 가장 잘 팔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날은 곱창순대전골이 유독 땡겨서 이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 돼지국밥 유래 』

부산의 3대 먹거리하면 어묵, 밀면 그리고 돼지국밥을 들 수 있는데 특히 돼지국밥은 부산, 밀양, 마산 등 경상도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으로 이중에서도 부산이 가장 유명하죠.

돼지국밥의 유래는 두가지 설이 있는데 고려시대 임금이 백성들에게 돼지고기와 개고기를 나눠준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설과 6.25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돼지로 설렁탕을 끓여 먹으면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돼지국밥은 한국전쟁과 함께 본격적으로 음식으로 이름을 알렸지게 되었고 특히 미국부대에서 흘러나오는 각종 재료들을 이용해서 국밥집들이 생기면서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동해옥 순대요리 한쪽 벽면에 재미있는 글귀가 인상적인데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주인의 음식에 대한 자신감의 표연이겠죠. 그만큼 맛있기 때문에 한번 먹고 나면 무조건 또 와서 먹게 된다는 의미일터 정말 맛이 궁금해지죠.

이번에 서비스 찬스로 각종 SNS 공유 이벤트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에 #순대했고 수육학고 있고 국밥할꺼야 #동해옥 #부산대맛집 #부산대순대국밥 #부산대철판순대구이 #부산대국밥맛집 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음료수 1병은 공짜로 주네요. 이런 걱은 무조건 해야 직성이 풀리죠.

얼큰한 국물맛이 끝내주는 동해옥 순대요리 곱창순대전골

곱창순대전골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테이블 세팅을 해주는데 반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 양파 외에는 별다른 것은 없고 주메뉴만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죠.

드디어 주문한 곱창순대 전골이 나왔고 가스버너에 불을 올리고 끓기를 기다리는 순간이 가장 긴 시간 같이 느껴지는 것은 모든 이들의 공통점이겠죠.

드디어 곱창순대전골이 끓기 시작하면서 맛있는 향을 내고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국물을 보니 얼른 먹고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죠.

곱창순대전골의 맛은 역시 국물맛에 좌우될 수 밖에 없는데 진하면서 얼큰한 국물맛이 순대전골이 아니고는 이런 맛을 느껴보기 힘들죠. 한번 전골 맛을 보게되면 계속 순대전골만을 고집할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해서...난 이미 중독되었나봐요.

전골과 함께 라면사리도 함께 넣어서 먹으면 꼬들꼬들한 라면이 국물과 함께 넘나 맛있죠.

따끈한 국물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게 역시 순대로 수제순대라고 하는데 정말 부드럽고 속이 꽉찬 순대로 불어가면서 한입에 먹어줘야죠. 이런 곱창순대전골은 전냘 술한잔하고 해장국으로 최고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폭풍 흡입하게 됩니다. 특히나 국물은 남김없이 끝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