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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은 언제나가도 멋진 풍경을 우리에게 선사해주는 곳으로 무엇보다도 정상까지 자동차로 접근하기 쉬워서 부산 시민들이 휴식처로 많은 찾는 곳입니다.


황령산 사자봉 일몰 야경 부산 야경명소 데이트 명소 황령산 봉수대


특히 해가질무렵부터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부산 데이트명소로도 좋은 곳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부산의 야경을 360도 방향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 야경명소 황령산 봉수대 위치

네비주소 :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50-1



황령산 송신탑 LED 경관조명


황령산 정상에 있는 송신탑은 2004년부터 부산시에서 운영했으나 시설노후화로 2015년부터 송신탑 사용이 중지되었는데 2017년 4월부터 방치되어 있던 송신탑을 친환경 LED 조명으로 256가지의 다양한 색깔로 시간대별 계절별로 화려한 모습으로 부활하여 황령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황령산 사자봉 일몰


황령산 봉수대에서 일출을 담으려다 해지는 방향이 산쪽으로 시기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 바로 황령산 사자봉으로 걸어서 내려갔는데 일출때는 조금 후회가 되었네요.




황령산 봉수대에서 황령산 사자봉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전후 걸리는데 봉수대에서 5분정도 내려갔다가 사자봉으로 5분정도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황령산 사자봉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이 사자봉이라는 표지석이 보이는데 여기에서 영도 방향으로 보면 아래쪽에 사자봉 전망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황령산 사자봉 일몰


황령산 사자봉에 도착할 때쯤에 구덕산 넘어로 떨어지고 있는 해를 보았는데 황령산 사자봉에서는 나무에 가려 일몰 위치가 좋지 않아서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에서 일몰을 담지 못한 것이 조금은 후회가 되었습니다.




황령산 사자봉 야경


황령산 사자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야경으로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신선대, 영도, 부산국제금융센터 등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해가 떨어지고 나니 한군데 두군데에서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부산시내 전체가 조금씩 불빛을 밝히며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고 있는데 가장 눈에 들어노는 것은 역시 신선대부두와 영도를 잇고 있는 부산항대교로 화려한 조명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광안대교쪽으로 바라보니 황령산을 가로지르고 있는 황령터널로 수많은 차량들이 다니고 있고 저멀리 광안대교도 환하게 바다 위에서 불빛을 밝히고 있습니다.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황령산 사자봉에서 8시가 넘어서 어두워져 다시 황령산 봉수대쪽으로 걸어가는데 야간 산행은 랜튼 없이는 위험하기 때문에 꼭 랜튼은 준비해가시도록 하고 얼마되지 않는 거리에도 운동부족인지 숨이 넘 차서 몇번을 쉬었다가다를 반복했네요.


황령산 봉수대를 지나가다 아쉬운 마음에 야경을 담아보았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생각만큼 마음에 들지 않지만 다음에는 일몰때 다시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고고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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