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가 전국 어디에서나 상춘객의 마음을 유혹하는 5월이 아닌가 합니다. 부산 북구 화명동을 지나는 길이 있어서 잠시 화명동 장미공원에 들러보았습니다. 


화명 장미공원 형형색색 활짝핀 49종의 장미 보며 힐링하세요 화명장미공원 위치


도심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꽃구경을 하기 위해서 멀리까지 가야만 하는데 북구는 화명장미공원이 도심 한가운데에 조성되어 있어서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꽃구경하기에는 넘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부산 화명장미공원 위치

네비 주소 : 부산 북구 화명동 2280

화명장미공원을 찾아가는 방법은 자동차로 갈 경우에는 위 주소로 검색하여 가시면 되고 대중교통은 부사지하철 화명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5분만 가면 됩니다. 바로 화명도서관 옆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화명 장미공원 형형색색 활짝핀 49종의 장미


화명도서관 쪽에 주차를 해놓고 (주차시 조심요망) 화명 장미원 쪽으로 걸어들어가면서 처음 만나게 도심속의 푸른공원이 답답한 마음을 확 뚫어주는 것만 같은 느낌을 주죠. 게다가 오랜만에 높고 푸른 하늘은 마음을 정말 상쾌하게 해주는 듯합니다.





북구 화명동 화명 장미공원은 약 5700평에 장미 49종을 심어놓았는데 장미의 이름과 함께 위치까지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다양한 장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진홍색의 장미는 핑크피스 (Pink Peace)라고 하는데 1959년 프랑스에서 육성하였다고 하는데 색상이 넘 이쁘죠.



아래의 장미들은 분홍색의 섬머레이디 (Summer Lady)라도 합니다.



몽파르나스, 마갈리, 모니카, 라스베가스, 루이스드퓨네 등 장미 이름이 너무 많고 비슷하기도 해서 이름 자체를 기억하는 것은 포기하고 말았네요.ㅎㅎ



화명 장미공원은 가족, 친구, 연인 들이 산책삼아 나오기 좋은 곳으로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를 배경으로 둘만의 추억사진을 남기기에 넘 좋은 도심공원이 아닌가 합니다.




화명동 뿐만 아니라 부산의 곳곳에도 자투리 땅에 부산시나 각 구청에서 화명 장미공원처럼 계절마다 특색있는 꽃을 심어서 도심에 사는 우리들에게 한번씩 생활의 활력을 충전해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오랜만에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 등 어릴때 크레파스에서 보았던 다양한 색상을 한번에 보고 나니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서 넘 좋았네요. 화명 장미공원은 도시철도 화명역과 가까워 멀이 있는 분들도 지하철을 타고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장미구경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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