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일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서 배우특집 2탄이 방송을 탔는데 이날 배우로 손지창과 나현희가 출연하였습니다.
슈가맨 나현희 사랑하지 않을 거야 세월을 비켜간 건국이래 최대 미녀? 손지창은 어땠을까
유희열팀으로는 나현희가 유재석팀으로는 손지창이 출연하였는데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두사람 모두 세월이 시간을 비켜간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특히 나현희는 손단비와 많이 닮았다고 말하는데 정작 본인은 손담비를 몰라서 찾아봤다고 하죠. 사진을 보니 진짜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는데 정말 그러네요.
이때 조커의 말 '손담비씨는 개인적으로 비교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왜요. 미모가. 감당할 수 있어요'라는 말에 '건국이래 최대의 미녀라고 생각한다'ㅎㅎ
나현희는 광고 CF를 통해서 데뷔하였는데 20세때의 광고모음을 보고나니 정말놀라운 미모가 아닐 수 없네요. 90년대 톱스타로 각종 청춘드라마와 뮤지컬, 영화에도 출연하였죠.
나현희는 이날 1993년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 OST'인 발라드곡 '사랑하지 않을거야'를 부르며 등장하였는데 20년이란 시간이느껴지지 않을 청량한 보컬과 미모로 놀라움을 주었죠.
1996년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떠났다가 2003년 드라마 '이브의 아침'으로 컴백해 2004년 '영웅시대' 후 다시 공백기를 가졌는데 그 이유는 결혼과, 미국 유학, 아이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유재석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손지창은 과거에 비해서 약간 살이 찐 모습이었으나 그때의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으며 '마지막 승부 OST' 인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불렀습니다. 손지창은 아시다시피 배우 오연수의 남편이기도 하죠.
슈가맨 손지창 마지막 승부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
이날 출연한 두사라 모두 배우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가정을 위해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해서 잔잔한 감동을 주었네요.
-사진 Copyright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