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누구에게나 필수였던 손목시계가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손목시계를 차고 있는 사람이 드물죠. 굳이 손목시계를 차지 않더라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귀찮게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젊을 수록 시계를 가지고 있지 않죠.
갤럭시 기어s2 클래식 개봉 후기 손목의 유혹 스마트워치 추천
저같은 경우 스마트폰이 있어도 시계를 항상 차고 다녔기 때문에 손목시계는 필수인데 얼마 전 시계가 고장이 나면서 어떤 시계를 살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S2 클래식으로 갈아탔습니다.
갤럭시 기어s2 클래식 블루투스 개봉 후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하고 3~4일 걸린 것 같은데 택배로 받아서 처음 개봉하여 내용물을 펼쳐보았는데 시계, 시계줄, 충전기, 사용설명서 등이 들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계줄은 연결이 되어 있고 아래처럼 예비로 검은색이 하나 더 있습니다.
갤럭시 기어s2 클래식 블루투스 충전기 위에 시계를 올려 충전 하고 최초 부팅을 하였습니다. 선없는 무선 충전 방식이라서 올려놓기만 해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고 100% 충전되면 정확하게는 아직 측정못해봤지만 하루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기어s2 클래식 블루투스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연결하려고 하니 아래와 같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설치하라고 합니다. 최대 10m까지 스마트폰과 연결이 되며 블루투스, 와이파이를 통해서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사용가능합니다.
갤럭시 기어s2 클래식 블루투스 사용방법은 간단한데 베젤을 돌려보면 선택가능한 애플리케이션 항목이 나타나고 버튼은 2개가 있는데 뒤로가가 버튼과 홈버튼(전원버튼)을 한번씩 눌러보면 버튼의 기능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돌려서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원형 베젤로 사용하기 편하네요. 애플리케이션을 보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기능만으로도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조금더 다양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할려고 들어가봐도 아직은 생태계가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아서 다양성 부분에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은 애플리케이션은 역시 헬스코치로 달리기, 걷기, 심장박동수 측정, 걸음수 커피량 등 다양하게 나만의 건강과 관련된 항목을 체크 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고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터치로 항목을 선택할때도 터치감도 좋아요.
갤럭시 기어s2 클래식 블루투스 특징
갤럭시 기어s2 클래식 블루투스 색깔은 플래티넘, 로즈 골드, 블랙 3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고급스러운면서도 심플해보이는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갤럭시 기어s2 클래식 블루투스는 Super AMOLED 액정에 시계를 다양한 타입으로 바꿀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죠. 그날의 기분이나 개인적인 취양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스타일중에서 개인적으로 심플한 아래와 같은 스타일로 사용중입니다. 깔끔하고 괜찮지 않나요. 수심 1.5m, 30분 이내의 일시적인 침수에 대해서 방수기능이 있어서 물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기어S2 개봉후기를 적어보았는데 당연히 일반시계와는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처음 구입할 때 충전후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지금은 전혀 걱정이 되지 않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시계화면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어 새시계를 구입한 듯한 느낌이 정말 좋네요. 다만 조금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지원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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