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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4일부터 KSB 2TV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러브라인보다다 진구 김지원 러브라인이 더 관심이 가지 말입니다.ㅋㅋ


태양의후예 김지원 진구 애틋한 러브스토리 1회 명장면 명대사 "마음 변했습니다" "죽여버린다"


태양의후예 1회에서 처음 선보인 김지원은 송혜교와 만남에서 김지원(윤명주 역)와 진구의 이별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왔는데 이때만 해도 김지원의 군복입은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죠. 김지원 같은 군인만 있다면 우리나라 군대도..



태양의 후예 1회 김지원 진구 명장면 명대사


1회에서는 송혜교(강모연 역)와 김지원(윤명주 역) 사이 만남에서 두 사람 사이에 악감정이 드러났는데 현쥬니(표지수 역)가 김지수의 외모를 칭찬하면서 김지원 진구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었죠.


"명주 남친 군인이다. 걔네 동기들 사이에서 러브스토리 유명하다. 명주는 육사 출신 군의관인데 남자는 검정고시 출신이라 명주 아버지가 반대한다더라”


김지원과 진구가 이별한 이유까지 짐작하게 만드는 대사로 이날 김지원과 지원의 만남에서 집안과 계급 차이에도 불구하고 진구를 잡으려는 김지원의 애절함이 돋보이는 명장면이 나왔죠.


태양의 후예 1회에서는 진구(서대영 역)를 찾아서 병원 응급실로 찾아온 김지원(윤명주 역)과 서로 만나 다음과 같이 말하여 두 사람이 연인이었음을 보여주었죠.


진구, 김지원에 차가운 이별 마음 변했습니다



"우리 대개 오랜만이지 말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저 피해다니느라 수고가 많으실텐데 엘굴은 좋아보입니다"

"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계급장 떼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아 계급장 없으면 아예 생깔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죽여버린다 진짜 언제까지 피해다닐건데 내 전화는 왜 안받는데 왜 생사확인도 못하게 하는데 대체 언제까지 도망만 다닐건데, 대답해 이유 몰라 묻는 것 아니잖아, 그냥 목소리라도 듣게 해주라고"



"생각하시는 이유 아닙니다. 윤중위님을 위해 떠났다고 넘겨 짚지 않으셨으면 좋곘습니다. 마음이 변했습니다. 변한 마음을를 설명할 재주는 없습니다. 그뿐입니다."

"안믿어"

"용무 끝나셨으면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러지마"

"가기만해, 거기서, 서대영 거기서, 서대영 상사! 귀관은 상급자한테 경례도 안하고 가나?"

"그대로 서있어 밤새 서있어, 죽을 때 까지 서 있어. 난 평생 네 경례 안 받을 거니까"



군복을 입은 김지원의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는 보는 모든 이들을 김지원이 누구야라고 할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던 장면으로 여중위와 상사의 계급차이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사랑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해주는 장면이죠.


태양의후예 김지원 진구의 애틋한 사랑이 돋보이는 장면으로 서로 이별하였지만 마음으로는 사랑하고 있음을 애틋하게 표현해주고 있는 장면으로 1회에서 송중기(유시진 역)와 송혜교(강모연 역) 보다도 더 돋보이는 김지원 진구 러브스토리 장면이 아니었나 합니다.

-사진 : ⓒ KBS 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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