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4기 방송이 2회분이 나간 가운데 여군특집 4기 멤버로 나온 김성은, 공현주, 나나, 차오루 이채영, 다현, 김영희, 전효성 중에서 가장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사람은 전효성이죠.
진짜사나이 전효성 뜻하지 않은 치킨 효과로 인한 반사이익과 전효성 몸매 몸무게 키 공개
진짜사나이도 오래 방송되다보니 식상해져가는 프로그램으로 여군특집을 통해서 신선함을 불어넣어주고 있는데 여군특집 또한 3회의 방송을 통해서 연예인의 여군생활이 예측되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뜻하지 않은 상황이 초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4기에 재미를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진짜사나이 전효성 치킨 사건의 시작
새벽 5시부터 기다린 전효성 열성팬들이 전효성을 생각해서 간단하게 먹을거리와 치킨을 선물해주면서 입소하기전에 드시라면 건네주는 팬심의 마음을 고맙게 받은 전효성!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입소까지는 15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먹지 못하고 그냥 들고 입소한 것이 문제가 되었죠. 지금까지 입소하면서 치킨을 들고온 교육생은 한명도 없었으니까. 이를 지켜본 교관도 황당해하면서 가자마자 중대장니께 반환하라고 하고 일단 통과합니다.
전효성 신체검사 몸무게와 키
입소와 동시에 이어진 신체검사에선 참가한 모든 멤버의 키와 몸무게가 공개되었는데 군통령 전효성 또한 예외가 될 수 없었죠. 몸무게 49.55kg, 키 158.5cm 포털에 공개된 내용보다 시장은 1cm 감소하였고 체중은 2kg증가 하였죠.
전효성은 비활동기이고 아파서 살이 좀 쪘고 근육운동을 하다보니 몸무게는 안빠집니다며 솔직히 마이크와 옷 무게 빼야한다고 강조하였죠.
내부반 소지품 검사에서 중대장의 치킨 지적과 관물대 박살
내부반으로 들어와서 화장을 지운후 관등성명 교육이 끝나고 군반입 금지물품을 보기위한 소지품 검사가 이어지는데 중대장의 눈에 첫번째로 들어온 것은 역시 치킨으로 '저건 뭐야', '치킨은 뭐야' '팬분한테 받아서 어디 버릴 수가 없어서 가져왔습니다', '여러분들 조금 준비가 안돼 있는 것 같은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여기 들어왔다는 거지'하면서 짐을 정리하라고 하는데 내부반에 퍼진 치킨 냄새와 함께 예상하지 못하게 전효성의 관물대만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효성 주홍글씨 같은 치킨부사관
점심을 먹으로 식당으로 이동하면서도 교관은 '치킨만 가져오면 다냐, 10년동안 군생활 하면서 치킨 가져온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하면서 치킨과 전효성은 이제 한몸이 된 듯하죠.
전효성 치킨은 아픈 손가락
체력검정의 첫번째로 팔굽혀펴기가 시작된 가운데 멤버들 대부분이 1개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전효성 또한 1개도 하지 못하자 이를 지켜보던 교관이 전효성을 향해 '전효성 하사 통닭의 힘은 어디 갔어' '지금 통닭 생각하고 있어, 아닙니다, 통닭생각하나 지금? 아까워? 반납은 했어?'하며 전효성과 통닭을 계속 물고 늘어지면서 재미를 더해주었죠. 이에 전효성은 '저에게 치키이란 아픈 손가락입니다.'라고 말하였죠.
전효성 치킨하사 치킨 부사관 오명(?)
팔굽혀펴기에 이어 윗몸 일으키기 마지막으로 3km 달기기 체력검정이 실시되었는데 멤버중 꼴지를 하고 있는 전효성이었죠. 전효성은 평발이기에 피로를 많이 느껴서 달리기 힘들었는데 이를 지켜보던 복식교관은 김성은과 함께 뒤처진 전효성을 보면서 '지금 꼴치 다툼하나?'하면서 전효성을 따라가다 다시 '꼴치만 해봐? 통닭 생각해? 안뛰어'하며 재촉하다 ' 전효성 교육생 못이겨, 못이겨! 김성은 교육생 네가 이기면 교관이 통닭을 사준다'면서 잊으만하면 통닭 이야기가 나오네요.
진짜사나이 전효성 뜻하지 않은 치킨 효과로 인한 반사이익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4기 멤버 8명 중에서 2회차 방송이 나온 지금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람은 바로 전효성이죠. 의도하지 않은 치킨사건으로 인해서 당사자에게는 당시 고통의 연속이었겠지만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웃음을 유발해주어 전효성에게 시선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효성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올립니다. 정말 저를 아껴주시는 순수한 마음에 빈 속으로 입대할까 걱정이 되셔서 챙겨주신 치킨이었고 저도 예상밖의 많은 눈이 오는 바람에 입소시간 10분전에 도착해서 바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긴 일일뿐 대본도 협찬도 안티팬도 아닙니다. 저는 그 추운날에 정말 힘이 나고 감사했습니다. 나쁜 말들은 자제해주시고 즐겁게 방송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전효성이 여군특집에서 치킨부산관으로 낙인되면서 상처만 남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2회 방송을 보고서 생각해보면 2회 방송중에서 시청자들에게 가장 재미난 부분을 차지한 것은 역시 전효성 치킨부분입니다.
진짜사나이가 리얼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예능방송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3기까지의 식상한 내용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치킨이라는 뜻하지 않은 소재로 당사자에게는 고통이었겠지만 시청자에게는 색다른 재미와 함께 8명의 멤버중에서 치킨으로 인해 전효성은 반사이익을 누리지 않았나 합니다.
전효성은 8명의 멤버중에서 치킨을 통해서 부각되면서 어떻게 보면 치느님의 선택(?)이라고 해야되나요, 아님 팬심의 효과(?)라고 해야할지 앞으로도 남은 방송에서 치킨부사관 치킨하사 전효성이 구멍병사가 될지, 아니면 연습생시절 전교 3명 실력을 발휘해 최고의 부사관이 될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을 봐야할 이유가 생겼죠.
앞으로 전효성 치킨광고 쇄도하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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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MBC 진짜사나이, 전효성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