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가을도 절정인 11월초 올해는 시간이 너무 바빠서 제대로 단풍구경조차하지 못하고 하루 하루 보내고 있는데 오늘은 창원에 갔다가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보았던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창원여행 해양드라마세트장 창원가볼만한곳


창원에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동행한 지인의 소개로 생각지도 못한 방문이었지만 잘 꾸며진 세트장에 조금 더 많은 방문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네비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765-1(주차장)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입구쪽에 주차장이 있으며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며 여기서 2~3분 바닷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해양드라마세트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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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언제 생겼는지 안내도를 통해서 알아보았는데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은 2010년 4월에 약 40억원을 투자해서 6개 구역에 선착장, 마굿간, 야철장 등 가야시대의 다양한 소품을 갖추고 총 25채의 건축물로 세트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관람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생각외로 방문객이 너무 적었는데 홍보가 많이 되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입구에보면 여기에서 촬영된 드라마를 소개하고 있는데 김수로, 야차, 근초고왕, 짝패, 무사 백동수, 계백, 공주의 남자, 무신, 신의, 대풍수 등 수많은 드라마가 여기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을 넉넉잡고 1시간 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우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 가야시대의 어촌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데 구석구석 세심하게 만들어진 세트장이 주위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게 지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면 더 좋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왕이면 창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드라마 촬영이 있는 날을 고지해서 관광객을 모을 수는 없는 것인지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





지인과 함께 산책하듯이 창원 해댱드라마세트장을 둘러보았는데 바다 한쪽 끝자리에 자리잡은 위치도 좋고 바다와 산과 어우러져 둘러보면서 힐링되는 느낌도 듭니다.

창원시에서 많은 투자를 하였는데 이왕이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주위에 연계관광상품이 없어서 아쉬었는데 연계될만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해양드라마세트장도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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